[덴버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수습기자 =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3연패 늪에 빠졌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2018~2019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원정경기서 덴버 너게츠를 상대로 92대95로 패했다.
이날 열린 경기에서 덴버 너게츠의 자말 머레이(22)와 니콜라 요키치(24)가 각 33점과 23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반면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에서는 블레이크 그리핀(30)과 레지 잭슨(28)이 각 29점과 17점을 올려 덴버 너게츠와의 접전을 벌였지만 3점차로 패했다.
덴버 너게츠(50승23패)는 현재 서부 컨퍼런스에서 2위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37승37패)는 동부 컨퍼런스에서 7위를 기록 중이다.
사진은 덴버 너게츠의 자말 머레이가 슈팅을 시도하고 있는 모습. 2019.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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