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기자 =‘불로장생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음악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함양사랑음악회 포스터〔사진제공=함양군〕2019.3.27 |
함양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함양사랑회(회장 임갑출) 주최로 열리는 이날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윤성회, 함양 출신 메조소프라노 임이랑, 테너 노성훈, 바리톤 김은곤, 피아니스트 류신열, 가수 최석준 등 국내 정상급들이 출연해 함양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모두 3부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1부 함양사랑음악회에 이어 2부 장학증서 전달식, 그리고 3부에는 초대가수 최석준 공연 등 의미 있는 행사와 함께 관람객들을 위한 푸짐함 경품도 제공된다.
함양사랑음악회에는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오페라 카르멘’ ‘오레파 라트라비아타’ 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사하며, 지역의 다볕관현악단의 오케스트라 앙상블도 함께 한다.
공연 관람을 위한 티켓 가격은 1만원이며 수익금 일부는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탁된다.
함양사랑회 임갑출 회장은 “새봄을 맞아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는 것은 물론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군민들과 함께 응원하기 위해 공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군민들꼐서 공연을 관람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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