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제74회 식목일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오는 29일 나무 나누어주기 및 나무심기 행사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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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군에 따르면 영월군은 영월국유림관리소 및 영월군산림조합과 함께 동강둔치에서 슈퍼왕대추나무, 복숭아나무, 배나무, 자산홍, 자두나무 등 1만2500여 본을 선착순 2500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 이날 오후 2시부터 영월읍 팔괴리 팔괴교차로 일대에서 공무원 및 군민 100여명이 참석해 산초나무 750본을 식재할 예정이다.
김기석 영월군 산림녹지과장은 “나무를 심고 가꾸는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군민들에게 나무심기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리고 산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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