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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여권 단일화에 창원·통영 ‘표심잡기‘ 총력

기사입력 : 2019년03월25일 09:32

최종수정 : 2019년03월25일 17:26

창원 출근인사부터 통영 퇴근인사까지
민주·정의 단일화 오후 6시 전 발표

[통영=뉴스핌] 조재완 기자 = 4·3보궐선거가 열흘도 채 남지않은 가운데 자유한국당 지도부는 25일 경남 창원시와 통영시를 순회하며 총력 지원에 나선다. 

지난 주말 내내 경남에 머물며 유세를 지원한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이날 일정을 출근인사로 시작했다. 황대표는 창원 LG전자 사거리에서 출근 시민들에게 표심을 호소했다.

당 지도부는 이어 오전 10시 30분 경남도당에서 최고위원 및 시도당위원장 연석 선거대책회의를 가진 후 강기윤 한국당 후보 지원사격에 나선다. 오전 11시 50분에는 창원 옛 한서병원 앞 거리유세가 예정돼 있다. 이날 오후 범여권 후보 단일화가 예정된 만큼 치열한 유세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에는 통영에서 표심을 공략한다. 황 대표는 오후 3시 대원식품 등 굴 수출 전문기업을 방문하고 오후  4시 10분 통영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진다. 

이어 봉평오거리에서 오후 5시부터 통영·고성 선거구에 출마한 정점식 후보 지원유세를 펼치고, 오후 6시경 충무교로 이동해 시민들과 퇴근 인사를 나눌 예정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1일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하나은행 앞 야외광장에서 열린 강기윤 후보 선거운동출정식에 참여해 문재인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고 있다.[사진=남경문 기자]2019.3.21.

choj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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