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까지 활동…금융소비자 권익강화 등 기여
[광주=뉴스핌] 강성대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19일 오전 본점에서 금융소비자보호 강화와 고객중심 경영실천을 위해 고객패널 ‘톡톡(Talk-Talk)자문단’ 제3기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광주은행 ‘톡톡(Talk-Talk)자문단’은 고객의 목소리를 청취해 경영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한 소통 채널로 지난 2017년부터 1기 활동을 시작했다. 2018년 2기 운영기간에는 자문단 의견으로 개진된 비대면 환전 프로세스 개선 및 증명서 발급서비스 등 40여 건 이상을 경영 정책에 반영했다.
광주은행은 19일 오전 은행 본점에서 ‘톡톡(Talk-Talk)자문단’ 제3기 발대식을 가졌다.[사진=광주은행] |
제3기 톡톡자문단으로 선발된 7명의 고객들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금융상품 개발 및 판매과정, 취약계층 금융서비스, 은행 제도도입 등에 대한 소비자의 시각을 광주은행에 전달해 금융소비자 권익강화와 편의증진 등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송종욱 은행장은 “제3기 톡톡 자문단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시각으로 상품과 서비스, 프로세스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해 Youth고객부터 중·장년층 고객까지 세대를 불문하고 고객님들께 사랑받을 수 있는 지역 대표 은행으로 나아가겠다”고 다짐했다.
sd10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