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뉴스핌] 이승현 기자 = 경남 합천군은 8일 가회면 둔내리 황매산군림공원 일원에서 '2019년 봄철 나무심기 착수행사 및 제74회 식목일 행사'를 개최했다.
문준희 합천군수가 8일 황매산에 산철쭉 나무를 심고 있다.[사진=합천군청]2019.03.08 |
김석기 경남도 서부권본부장과 문준희 합천군수를 비롯한 지역주민 320여 명은 이날 행사에서 2019년 황매산철쭉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산철쭉 2ha, 1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나무심는 것은 저탄소 녹생성장 및 미세먼지 저감에 도움이 될 것이고, 영남의 금강산이라고 불리는 아름다운 황매산이 분홍빛으로 물들 것으로 기대된다”며 “모든 분들이 산불감시관이 되어 우리 후손들에게 소중한 자산으로 대물림 할 수 있도록 우리 산림을 지켜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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