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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피탈마켓 대상] NH투자증권 대상 수상…"고객가치 증대+국가경제 성장"(종합)

기사입력 : 2019년02월26일 11:45

최종수정 : 2019년02월26일 11:45

제7회 뉴스핌 캐피탈마켓대상 시상식 개최
대상(금융위원장상) NH투자증권
정무위원장상 KB증권·금감원장상 대신증권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NH투자증권이 '제7회 뉴스핌 캐피탈마켓대상(Newspim Capital Market Award)'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투자증권은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서 모험자본 공급을 통해 고객가치 증대와 국가경제 성장의 두 축을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고, 금융당국은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을 약속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스핌 캐피탈마켓대상'에서 NH투자증권이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국회 정무위원장상인 베스트 글로벌자산관리상은 KB증권이, 금융감독원장상인 베스트 혁신상은 대신증권이 차지했다.

아울러 베스트 IB에는 미래에셋대우가, 베스트 리서치에는 메리츠종금증권이, 베스트 PB에는 하나금융투자 배승호 과장이, 베스트 외환딜러에는 DGB대구은행 하준우 과장이 선정됐다. 끝으로 베스트 펀드상은 라임자산운용에게 돌아갔다.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를 비롯해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태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 시상식 참석자들은 이들을 향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오른쪽)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회 캐피탈마켓대상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김태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2.26 leehs@newspim.com

◆ NH투자증권, 초대형IB 성공적 정착…"모든 지표에서 1위"

대상의 영예를 안은 NH투자증권은 우리투자증권과의 합병 후 위탁매매 및 IB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역대 연간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초대형 IB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자산관리(WM)·IB 등 전통적인 사업 부문은 물론 트레이딩, 발행어음 등 다양한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로 시장 지배력을 또 한 번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등 시장 전반의 딜 규모 감소에도 선제적인 조직 정비를 통해 수익창출력을 극대화함으로써 DCM·ECM·구조화 금융·대체투자 등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랜드마크 딜(서울 스퀘어 등) 수임으로 부동산금융에서 약진했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및 성장지원펀드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 선정 등 플랫폼사업자로서의 입지도 구축했다. 거의 모든 계량지표에서 1위를 차지, 금융위원장상 수상 자격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다.

이날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대상 수상 소감을 통해 "과거 고도성장기 때와는 달리 최근 자본시장의 역할이 굉징히 중요시되고 있다"며 "산업은 고도화를 지나면서 구조조정이 필연적으로 이뤄진다. 지금은 신자본이 들어가야 할 때로, 자본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정 사장은 이어 "모험자본을 열심히 자본시장에 투입해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금융투자업은 본질적으로 서비스업이기에 고객가치 증대가 본질이다. 고객가치 증대와 국가경제 성장 두 가치를 잘 어울러 얼마나 효과적으로 실현시키느냐가 중요하다. NH투자증권이 좋은 역할로 좋은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민병복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 부터)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회 캐피탈마켓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배승호 하나금융투자 과장,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 기승준 미래에셋대우 IPO본부장,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전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상원 대신증권 스마트비즈본부 상무,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 하준우 DGB대구은행 과장. (뒷줄 왼쪽부터)박종인 뉴스핌 편집국장, 오규택 심사위원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민 대표, 민 위원장, 김태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현태 뉴스핌 부사장. 2019.02.26 leehs@newspim.com

◆ 자본시장 중요성 주목…규제 혁신 한 목소리

정치권과 금융당국은 뉴스핌 캐피탈마켓대상을 계기로 자본시장의 중요성에 다시 한 번 공감,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에 뜻을 같이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금융시장이 4차산업혁명의 흐름을 타고 급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이 통과되면서 혁신금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모집한 금융계 샌드박스에서 105개의 서비스가 신청됐다는 것은 이제 금융 시장 전반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증거"라며 "인터넷, 인공지능(AI), 나아가 가상현실(VR)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방안까지 논의되는 등 우리 금융의 발전 가능성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그만큼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튼튼한 기반이 더욱 절실한 때"라고 했다.

김태현 상임위원은 "국내에 지금보다 더 많은 혁신기업이 나타나고 그들이 자본시장에서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자본시장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자본시장을 통해 성장한 유니콘 기업들은 지급결제·교통·여행 등 각종 글로벌 사업을 선도하는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유니콘 기업이 5개사에 불과하고, 이들 기업 대부분이 국내자본보다는 해외자본의 투자에 의해 성장해왔다는 지적이다.

김 상임위원은 "정부도 로보어드바이저 등 새로운 금융자문 서비스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혁신적인 금융환경을 만들어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국민의 재산증식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대중화하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워렌 버핏의 '오늘의 투자자는 어제의 성장으로 수익을 내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하며, 벤처·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투자업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버핏의 말은 성공한 기업에 투자하기보다는 기술력과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그 기업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으로 직결된다 의미"라며 "위험을 기회로 바꿔 혁신자금을 공급하는 모험자본 수익모델에 베팅하는 자본시장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금융투자업계와 함께 한국 자본시장이 퀀텀점프(대약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금융투자업계가 모험자본의 키플레이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독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병복 대표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2019년은 한국자본시장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형 금융투자회사들이 규모와 실력 면에서 어느정도 자리잡았다"고 했다.

민 대표는 그러면서 "글로벌 성장기업 인수합병 도전, 국내 스타트업 성장 자본 공급 등 한국은 물론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맹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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