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증권·금융 주식

속보

더보기

[캐피탈마켓 대상] NH투자증권 대상 수상…"고객가치 증대+국가경제 성장"(종합)

기사입력 : 2019년02월26일 11:45

최종수정 : 2019년02월26일 11:45

제7회 뉴스핌 캐피탈마켓대상 시상식 개최
대상(금융위원장상) NH투자증권
정무위원장상 KB증권·금감원장상 대신증권

[서울=뉴스핌] 정경환 기자 = NH투자증권이 '제7회 뉴스핌 캐피탈마켓대상(Newspim Capital Market Award)'에서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NH투자증권은 초대형 투자은행(IB)으로서 모험자본 공급을 통해 고객가치 증대와 국가경제 성장의 두 축을 굳건히 해나가겠다고 다짐했고, 금융당국은 모험자본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을 약속했다.

26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회 뉴스핌 캐피탈마켓대상'에서 NH투자증권이 대상인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이어 국회 정무위원장상인 베스트 글로벌자산관리상은 KB증권이, 금융감독원장상인 베스트 혁신상은 대신증권이 차지했다.

아울러 베스트 IB에는 미래에셋대우가, 베스트 리서치에는 메리츠종금증권이, 베스트 PB에는 하나금융투자 배승호 과장이, 베스트 외환딜러에는 DGB대구은행 하준우 과장이 선정됐다. 끝으로 베스트 펀드상은 라임자산운용에게 돌아갔다.

민병복 뉴스핌 대표이사를 비롯해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 김태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 등 시상식 참석자들은 이들을 향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아낌없는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오른쪽)가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회 캐피탈마켓대상 시상식에서 금융위원장상을 수상하고 김태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2.26 leehs@newspim.com

◆ NH투자증권, 초대형IB 성공적 정착…"모든 지표에서 1위"

대상의 영예를 안은 NH투자증권은 우리투자증권과의 합병 후 위탁매매 및 IB 등 전 부문에서 고른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역대 연간 최대실적을 기록하는 등 초대형 IB로서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자산관리(WM)·IB 등 전통적인 사업 부문은 물론 트레이딩, 발행어음 등 다양한 부문에서 눈에 띄는 성과로 시장 지배력을 또 한 번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기업공개(IPO), 유상증자 등 시장 전반의 딜 규모 감소에도 선제적인 조직 정비를 통해 수익창출력을 극대화함으로써 DCM·ECM·구조화 금융·대체투자 등에서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랜드마크 딜(서울 스퀘어 등) 수임으로 부동산금융에서 약진했을 뿐만 아니라 국토교통부 주택도시기금 및 성장지원펀드 사모펀드(PEF) 위탁운용사 선정 등 플랫폼사업자로서의 입지도 구축했다. 거의 모든 계량지표에서 1위를 차지, 금융위원장상 수상 자격을 충분히 갖췄다는 평가다.

이날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대상 수상 소감을 통해 "과거 고도성장기 때와는 달리 최근 자본시장의 역할이 굉징히 중요시되고 있다"며 "산업은 고도화를 지나면서 구조조정이 필연적으로 이뤄진다. 지금은 신자본이 들어가야 할 때로, 자본시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했다.

정 사장은 이어 "모험자본을 열심히 자본시장에 투입해 국가경제 성장에 기여할 것"이라며 "또한, 금융투자업은 본질적으로 서비스업이기에 고객가치 증대가 본질이다. 고객가치 증대와 국가경제 성장 두 가치를 잘 어울러 얼마나 효과적으로 실현시키느냐가 중요하다. NH투자증권이 좋은 역할로 좋은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민병복 대표이사(왼쪽 다섯 번째 부터)와 민병두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수상자와 시상자들이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제7회 캐피탈마켓대상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배승호 하나금융투자 과장, 이경수 메리츠종금증권 리서치센터장, 기승준 미래에셋대우 IPO본부장, 이형일 KB증권 WM총괄본부장/전무, 정영채 NH투자증권 대표이사, 김상원 대신증권 스마트비즈본부 상무, 원종준 라임자산운용 대표이사, 하준우 DGB대구은행 과장. (뒷줄 왼쪽부터)박종인 뉴스핌 편집국장, 오규택 심사위원장,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 유광열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 민 대표, 민 위원장, 김태현 금융위원회 상임위원, 신현태 뉴스핌 부사장. 2019.02.26 leehs@newspim.com

◆ 자본시장 중요성 주목…규제 혁신 한 목소리

정치권과 금융당국은 뉴스핌 캐피탈마켓대상을 계기로 자본시장의 중요성에 다시 한 번 공감, 시장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에 뜻을 같이했다.

민병두 정무위원장은 이날 축사에서 "금융시장이 4차산업혁명의 흐름을 타고 급변하고 있다"며 "특히, 최근 금융혁신지원특별법이 통과되면서 혁신금융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모집한 금융계 샌드박스에서 105개의 서비스가 신청됐다는 것은 이제 금융 시장 전반에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다는 증거"라며 "인터넷, 인공지능(AI), 나아가 가상현실(VR) 플랫폼을 활용한 금융서비스 방안까지 논의되는 등 우리 금융의 발전 가능성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그만큼 금융산업과 자본시장의 튼튼한 기반이 더욱 절실한 때"라고 했다.

김태현 상임위원은 "국내에 지금보다 더 많은 혁신기업이 나타나고 그들이 자본시장에서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자본시장이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자본시장을 통해 성장한 유니콘 기업들은 지급결제·교통·여행 등 각종 글로벌 사업을 선도하는 등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고 있는데, 우리나라는 유니콘 기업이 5개사에 불과하고, 이들 기업 대부분이 국내자본보다는 해외자본의 투자에 의해 성장해왔다는 지적이다.

김 상임위원은 "정부도 로보어드바이저 등 새로운 금융자문 서비스와 규제 샌드박스를 통한 혁신적인 금융환경을 만들어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제도적인 여건을 조성하겠다"며 "국민의 재산증식에 실질적으로 보탬이 되는 자산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고, 대중화하는 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유광열 수석부원장은 워렌 버핏의 '오늘의 투자자는 어제의 성장으로 수익을 내지 않는다'는 말을 인용하며, 벤처·중소기업에 자금을 공급하는 금융투자업계의 중요성을 언급했다.

유 수석부원장은 "버핏의 말은 성공한 기업에 투자하기보다는 기술력과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발굴하고, 그 기업의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 수익으로 직결된다 의미"라며 "위험을 기회로 바꿔 혁신자금을 공급하는 모험자본 수익모델에 베팅하는 자본시장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이어 "금융투자업계와 함께 한국 자본시장이 퀀텀점프(대약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금융투자업계가 모험자본의 키플레이어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감독 혁신을 추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병복 대표는 이날 개회사를 통해 "2019년은 한국자본시장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대형 금융투자회사들이 규모와 실력 면에서 어느정도 자리잡았다"고 했다.

민 대표는 그러면서 "글로벌 성장기업 인수합병 도전, 국내 스타트업 성장 자본 공급 등 한국은 물론 글로벌 자본시장에서 맹활약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hoa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여론조사] 민주 47.4%·국민의힘 34.3%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석열 전 대통령이 파면된 후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은 오르고 국민의힘 지지율은 하락해 양당의 격차는 13.1%포인트(p)로 벌어졌다. 한때 국민의힘 지지율이 높았던 18~29세는 윤 전 대통령 파면 후 민주당 지지로 돌아서는 양상이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 동안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10일 발표한 자동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민주당 지지율은 47.4%로 직전 조사 대비 0.1%p 상승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34.3%로 직전 조사 대비 0.5%p 하락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4.10 ace@newspim.com 조국혁신당은 3.9%에서 4.0%로 0.1%p 상승했다. 개혁신당은 2.0%에서 1.9%로 0.1%p 하락했다. 진보당은 1.2%에서 0.8%로 0.4%p 떨어졌다. 기타 다른 정당은 1.5%에서 3.5%로 2.0%p 올랐다. 지지 정당 없음은 8.7%에서 7.2%로 1.5%p 줄었다. '잘모름'은 0.7%에서 1.0%로 0.3%p 올랐다. 연령 별로 보면 60대와 70대 이상을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만 18~29세는 민주당 55.8%, 국민의힘 24.2%, 개혁신당 6.5%, 진보당 1.5%,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9.0% 등이다. 30대는 민주당 39.3%, 국민의힘 34.7%, 조국혁신당 4.9%, 개혁신당 3.0%,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9.3%, 지지 정당 없음 7.4% 등이다. 40대는 민주당 60%, 국민의힘 27.4%, 조국혁신당 2.7%, 개혁신당 1.0%,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6.5%, 잘모름 0.6%다. 50대는 민주당 51.1%, 국민의힘 29.4%, 조국혁신당 7.3%, 개혁신당 0.5%, 진보당 0.4%,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1.4%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2.3%, 민주당 39.8%, 조국혁신당 7.5%, 개혁신당 0.6%,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4.3%, 잘모름 2.2%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49.2%, 민주당 36.3%,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4.8%, 지지 정당 없음 7.9%, 잘모름 1.3% 등이다. 지역 별로는 보수 지지자가 많은 영남권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국민의힘을 앞섰다. 서울은 민주당 46.4%, 국민의힘 34.6%, 조국혁신당 4.7%, 개혁신당 2.7%, 진보당 1.6%, 기타 다른 정당 3.2%, 지지 정당 없음 5.9%, 잘모름 1.0%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8.3%, 국민의힘 32.9%,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4%, 진보당 1.3%, 기타 다른 정당 4.0%, 지지 정당 없음 7.6%, 잘모름 0.9%다. 대전·충청·세종은 민주당 52.0%, 국민의힘 27.0%, 개혁신당 2.5%, 조국혁신당 1.6%, 기타 다른 정당 4.7%, 지지 정당 없음 12.2%다. 강원·제주는 민주당 61.6%, 국민의힘 27.7%, 조국혁신당 2.0%, 기타 다른 정당 4.4%, 지지 정당 없음 4.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4.4%, 민주당 37.5%,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1.9%, 진보당 0.6%, 기타 다른 정당 2.7%, 지지 정당 없음 7.8%, 잘모름 1.3%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44.8%, 민주당 36%, 개혁신당 3.1%, 조국혁신당 2.9%, 기타 다른 정당 3.0%, 지지 정당 없음 7.2%, 잘모름 3.0%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62.1%, 국민의힘 23.2%, 조국혁신당 8.4%, 개혁신당 1.2%, 기타 다른 정당 2.2%, 지지 정당 없음 2.9%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민주당 46%, 국민의힘 37.1%, 조국혁신당 3.9%, 개혁신당 3.2%, 진보당 1.1%, 기타 다른 정당 1.7%, 지지 정당 없음 6.6%, 잘모름 0.6%다. 여성은 민주당 48.9%, 국민의힘 31.5%,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7%, 진보당 0.5%, 기타 다른 정당 5.2%, 지지 정당 없음 7.7%, 잘모름 1.3%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이후 민주당이 국민의힘에 비해 한계허용 오차범위 밖에서 우세한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 교체를 원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될 수 있으며 앞으로의 정치적 변화와 선거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이종훈 정치평론가는 "지난 대선 때 '이대남(20대 남성)'과 '이대녀(20대 여성)' 논란이 있었다"며 "이대남들은 국민의힘 지지, 이대녀들은 민주당을 지지하는 추세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를 활용한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4-10 10:00
사진
이재명 47.6% '1강 독주'...2위 김문수 17.9% [서울=뉴스핌] 지혜진 기자 =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대통령 후보 1강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는 여론조사가 10일 발표됐다. 이 전 대표는 성별, 연령별, 지역별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이 전 대표에 이어 안정적인 2위를 차지한 양상이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 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8~9일 전국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동응답 시스템(ARS) 조사에서 '차기 대통령 후보로 누가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느냐'(호명순서는 가나다순)는 질문에 응답자들은 ▲이재명 47.6% ▲김문수 17.9% ▲한동훈 4.9% ▲홍준표 4.3% ▲오세훈 3.7% ▲김경수=안철수 2.1% ▲김동연 1.9% ▲유승민 1.8% ▲이준석 1.7% ▲원희룡 1.1% ▲우원식 0.8% ▲김두관=김부겸 0.7% 순으로 응답했다. ▲기타 다른 인물 4.3% ▲없음 2.6% ▲잘 모름은 1.8%였다. 성별로는 이 전 대표와 김 전 장관이 각각 1, 2위를 차지했다. 다만 남성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보다 홍준표 대구시장을 선호한 반면 여성은 홍 시장보다 한 전 대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여성에서 가장 낮은 지지도를 얻었다. 남성은 ▲이재명 46.7% ▲김문수 19.7% ▲홍준표 5.2% ▲한동훈 4.3% ▲오세훈 3.5% ▲이준석 3.0% ▲유승민 2.5% ▲김동연 2.2% ▲김경수 1.9% ▲안철수 1.8% ▲원희룡 1.6% ▲김두관=김부겸 0.8% ▲우원식 0.4% 순이었다. 여성은 ▲이재명 48.4% ▲김문수 16.2% ▲한동훈 5.4% ▲오세훈 3.9% ▲홍준표 3.3% ▲안철수 2.5% ▲김경수 2.3% ▲김동연 1.8% ▲우원식 1.3% ▲유승민 1.2% ▲원희룡 0.6% ▲김두관=김부겸 0.5% ▲이준석 0.4% 순이다. 이 전 대표를 가장 선호하는 연령층은 40~50대였다. 반면 가장 선호하지 않는 연령대는 70대 이상과 30대였다. 김 전 장관은 60대, 70대 이상에서 20% 넘는 지지율을 보이며 상대적으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20대(만18세~29세)는 ▲이재명 51.8% ▲김문수 13.1% ▲이준석 5.4% ▲김동연 5.1% ▲홍준표 3.3% ▲오세훈 2.9% ▲유승민 2.7% ▲안철수=한동훈 2.0% ▲김부겸 0.8% ▲김경수 0.7% 로 집계됐다 30대는 ▲이재명 40.7% ▲김문수 15.2% ▲한동훈 7.4% ▲홍준표 6.0% ▲김경수 4.0% ▲유승민 3.2% ▲안철수 3.1% ▲오세훈 2.6% ▲이준석 1.8% ▲원희룡 1.3% ▲김부겸 1.2% ▲김두관 0.5%로 나타났다 40대는 ▲이재명 58.8% ▲김문수 17.3% ▲홍준표 4.1% ▲우원식 2.8% ▲한동훈=안철수 2.3% ▲이준석 1.5% ▲오세훈 1.1% ▲김경수 1.0% ▲김동연=김부겸 0.6% ▲유승민 0.5%로 조사됐다. 50대는 ▲이재명 56.1% ▲김문수 13.3% ▲오세훈=홍준표 4.5% ▲안철수 3.5% ▲한동훈 2.9% ▲유승민 2.2% ▲김동연 1.8% ▲원희룡 1.4% ▲이준석 1.0% ▲김경수 0.9% ▲우원식 0.8% 였다. 60대는 ▲이재명 42.0% ▲김문수 22.5% ▲한동훈 7.6% ▲오세훈=홍준표 5.0% ▲김경수 3.2% ▲유승민 2.2% ▲김동연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1.1%로 나타났다. 70대 이상은 ▲이재명 32.3% ▲김문수 27.0% ▲오세훈 6.1% ▲한동훈 7.6% ▲김경수 3.3% ▲김동연 2.9% ▲김두관=원희룡 2.7% ▲홍준표 2.6% ▲안철수 1.9% ▲이준석 0.7% ▲김부겸 0.6%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이 전 대표는 호남권에서 가장 높은 지지율을 보였고 뒤이어 강원·제주, 대전·충청·세종에서 과반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한 전 대표는 부산에서 10.1%로, 두자릿수 지지율을 보였다. 서울은 ▲이재명 46.9% ▲김문수 16.5% ▲한동훈 5.8% ▲홍준표 4.2% ▲유승민 3.3% ▲이준석 3.2% ▲김동연 2.6% ▲오세훈 2.1% ▲안철수 1.7% ▲김경수 1.6% ▲김두관=김부겸=우원식=원희룡 0.5% 경기·인천은 ▲이재명 49.4% ▲김문수 22.4% ▲한동훈 3.5% ▲홍준표 3.4% ▲안철수=오세훈 3.2% ▲김경수 1.8% ▲우원식 1.4% ▲유승민 1.2% ▲김두관=이준석 0.9% ▲김동연=원희룡 0.6%로 집계됐다. 대전·충청·세종은 ▲이재명 51.9% ▲김문수 11.8% ▲김동연 4.7% ▲홍준표 4.2% ▲한동훈 3.9% ▲오세훈 3.6% ▲유승민 3.4% ▲이준석 2.5% ▲우원식 1.8% ▲김경수 1.7% ▲원희룡 0.9% ▲안철수 0.6%였다. 강원·제주는 ▲이재명 55.4% ▲김문수 13.0% ▲한동훈 6.8% ▲김동연 6.2% ▲홍준표 3.7% ▲김경수 2.4% ▲김두관=김부겸 1.8%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이재명 40.7% ▲김문수 14.2% ▲한동훈 10.1% ▲오세훈 6.5% ▲홍준표 6.2% ▲김동연 2.8% ▲김경수 1.8% ▲유승민 1.3% ▲원희룡 1.2% ▲안철수=우원식 0.7% ▲김부겸=이준석 0.6%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은 ▲이재명 33.6% ▲김문수 23.5% ▲오세훈 9.5% ▲홍준표 6.9% ▲한동훈 4.9% ▲원희룡 3.0% ▲안철수 2.8% ▲유승민 2.7% ▲김부겸 2.2% ▲이준석 2.1% ▲김경수=김두관 1.0%였다. 광주·전남·전북은 ▲이재명 59.4% ▲김문수 14.6% ▲김경수 6.0% ▲안철수 3.6% ▲이준석=홍준표 2.2% ▲원희룡 2.1% ▲김부겸 2.0% ▲김동연 1.0% ▲김두관 0.9%이다. 지지정당별로는 차이가 극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이재명 87.9% ▲김동연 2.5% ▲김경수 2.4% 순이었고, 조국혁신당은 ▲이재명 64.9% ▲안철수 6.2% ▲김문수 4.8% 순이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은 김 전 장관을 가장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문수 46.3% ▲한동훈 12.4% ▲홍준표 11.3% 순이다. 개혁신당 지지자들은 ▲이준석 40.8% ▲유승민 16.2% ▲안철수 14.6% 순이었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국민의힘은 다가오는 조기 대선은 '이재명과 민주당을 심판하는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이재명 세력을 막아내는 것이 국가 정상화의 시발점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다만 '코끼리를 생각하지 마'라고 하면 오히려 코끼리를 생각하게 되는 것처럼 오히려 여론조사 결과는 이재명 전 대표의 주목도를 더 높여서 1강체제를 굳히는 결과가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어 "하지만 이 전 대표가 '민주당은 중도보수' 라고 언급한 것처럼 본인 지지층을 넘어서 영남과 중도층 등으로 지지층을 확대해 '이재명 대 反이재명' 구도를 극복해야 하는 것도 숙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보수 후보들중에서는 김문수 전 장관이 지지율이 가장 높았지만 지난 조사대비 하락했으며, 다른 보수 후보들 또한 평균 이하로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5.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heyjin@newspim.com 2025-04-10 10:0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