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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칵테일 장사, KFC는 샌더스할배 치워, 외국기업 중국 생존위해 브랜드 정체성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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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맞아? 전 세계 4번째 브런치 가게 상하이 오픈
실적 악화, 소비자 반감, 트렌드 변화에 따른 대응책

[서울=뉴스핌] 이미래 기자 = 중국 진출 외국 브랜드들이 △미중 무역전쟁 영향 △토종 업체 공세 △소비 트렌드 변화에 대응해 생존을 위한 대변신을 추진하고 나섰다. 스타벅스는 커피 왕의 자존심을 내려놓고 피자와 칵테일을 팔기 시작했고, KFC는 민트색 아이스크림 가게를 운영하고 있다. 외국 업체들은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으로 브랜드 고유의 색깔을 포기하거나 제품 전략을 180도 전환하는 등 영업 현지화에 전력을 쏟고 있다.

칵테일을 제조하고 피자빵을 파는 상하이 스타벅스 리저브 프린치 베이커리 카페 [사진=바이두]

칵테일 마시러 스타벅스 간다’ 프리미엄 전략 내세워

차(茶) 원료를 블렌딩한 티바나 음료를 내놓은 스타벅스가 이제는 칵테일까지 만들어 판다. 중국 매체 후슈왕(虎嗅網)은 “설립 50년이 되어가는 스타벅스가 계속해서 자신의 ‘한계’를 깨고 있다”며 “도전의 중심에는 중국 시장이 있다”고 보도했다.

2월 15일 상하이(上海) 4대 상업구역 중 하나인 쉬자후이(徐家匯)에 피자와 칵테일을 판매하는 스타벅스 리저브 프린치 베이커리 카페(Starbucks Reserve Princi Bakery Cafe)가 문을 열었다.

매장은 베이커리 커피 리저브바(Bar, 주류) 등 3개의 섹션으로 나뉘어 있다. 음식 종류만 60여 종에 달한다. 칵테일을 제조하는 바가 따로 있는 것도 특이하다.

지난 15일 상하이(上海)에 문을 연 스타벅스 리저브 프린치 베이커리 카페 [사진=바이두]

설립 초기 ‘고급 원두’를 강조해온 스타벅스의 전세계 4번째 브런치 가게 오픈 소식에 업계 전문가들은 “커피 자부심이 강한 스타벅스가 중국에 무릎 꿇었다”고 평가했다. 베이커리와 주류가 메인인 스타벅스 리저브 베이커리 카페는 시애틀 뉴욕 시카고에 매장을 두고 있다.

전 세계에 3개 밖에 없는 프리미엄 매장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Starbucks Reserve Roastery)도 아시아에서는 유일하게 상하이에 위치해있다.

‘세계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상하이 리저브 로스터리는 현지화를 위해 2층 전체를 차 브랜드 티바나 전용 매장으로 지정했다. 중국 전통 다기와 서적으로 꾸며진 매장 내부는 중국인의 호평을 받고 있다.

'세계 최대 크기 스타벅스' 상하이 리저브 로스터리 [사진=바이두]

업계 전문가는 “스타벅스 고급화 전략의 핵심인 베이커리 카페와 리저브 로스터리가 모두 있는 지역은 스타벅스 고향인 미국 시애틀과 상하이뿐”이라고 설명했다. 럭셔리와 특별함에 빠진 중국인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고급화 전략을 차용하고 있는 것이다.

중국 시장 생존을 위해 브랜드 정체성을 포기한 사례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배달 서비스가 가장 대표적이다.

스타벅스는 자신 브랜드를 “일반 커피 회사가 아니다”고 설명해 왔다. 단순 커피가 아닌 공간과 경험을 파는 회사라는 것. 이를 위해 2017년 10월 텀블러 머그잔 등을 판매하던 온라인 사업을 중단하기도 했다. 해당 사업이 고객과의 대면을 통한 특별한 경험을 강조하는 스타벅스 전략과 맞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여기에도 예외는 있다. 바로 중국이다.

지난해 스타벅스는 알리바바(阿裏巴巴)와 손잡고 베이징과 상하이를 포함한 30개 도시 2000개 지점에서 세계 최초로 배달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는 테이크 아웃과 배달을 중심으로 고속 성장을 보인 경쟁업체 루이싱커피(瑞幸咖啡, Luckin coffee)를 벤치마킹한 것으로, 회사 안팎에서는 “스타벅스 전략과 상충된다”는 반대 목소리도 끊이지 않았다.

펑황왕(鳳凰網)은 스타벅스 전용 딜리버리 박스 및 리드(뚜껑)을 내놓는 등 심혈을 기울였지만 효과는 미미하다고 평가했다. 원인으로는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 브랜드 반감 확산 △비싼 배달료 등이 꼽힌다.

배달 서비스를 위해 스타벅스는 전용 딜리버리 박스 및 리드(뚜껑)을 내놓는 등 심혈을 기울였다 [사진=바이두]

이러한 전략 변환은 최근 급격하게 둔화된 중국 매출 증가세 및 루이싱커피 등 현지 브랜드의 추격에 따른 것이라고 시장은 평가했다.

최근 스타벅스가 발표한 2019회계연도 1분기 실적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10~12월 스타벅스의 중국 매출 증가율은 1%에 불과, 주문량도 2% 감소했다. 2018회계연도 3분기(2018년 4월 초부터 6월 말) 실적은 더욱 참담했다. 이때 스타벅스는 9년래 최악의 실적을 발표했는데, 전 세계 매장 매출 증가율이 1%에 그친 것이다. 같은 기간 중국 시장에서는 매출이 2% 감소했다.

당시 중국 매체들은 “스타벅스가 중국에서 짜낼 수 있는 전략은 모두 사용한 상태”라며 “배달서비스 등 다양한 전략을 전개했지만 효과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분석했다.

후슈왕은 “커피 소비 성장률이 15%(전 세계 2%)에 달하는 중국 시장은 스타벅스에게 너무나도 매력적”이라며 “매출 부진 타개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스타벅스의 변화는 계속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민트를 메인 색상으로 꾸며진 KFC 인테리어 [사진=바이두]

패스트푸드 빨간색 할아버지’ 완전 탈피한 KFC

그나마 스타벅스는 커피가 여전히 핵심 사업이지만 KFC의 경우 기존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하는 보다 공격적인 변신에 나섰다.

지난해 중국 항저우(杭州)에 아이스크림 매장이 오픈했다. 아이스크림과 밀크티 그리고 와플을 파는 이곳은 놀랍게도 KFC 매장이었다.

이곳은 최근 몇 년간 부진한 실적을 보인 KFC가 돌파구로 내놓은 전략적 매장이다. KFC는 감자튀김과 햄버거 대신 중국 젊은 고객들이 좋아하는 밀크티와 와플을, 빨간색 대신 민트색을 선택했다. 상징과도 같은 샌더스 할아버지 캐릭터도 포기했다.

중국 KFC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판매하는 와플 [사진=바이두]

주력 상품은 아이스크림이다.

최근 중국의 아이스크림 시장은 가격 전쟁에서 품질 전쟁으로 전환하면서 호황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 비즈니스산업연구원의 통계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아이스크림 시장규모는 400억 위안(약 7조 원)을 돌파했다. 전년(2016년 390억 위안) 대비 3.33% 증가한 셈이다. 

중국 KFC 아이스크림 매장의 대표 메뉴 [사진=바이두]

민트색으로 꾸며진 매장 곳곳에는 꽃이 가득하다. 웨이보(微博) 등에서는 ‘사진 찍기 좋은 카페’로 소개되기도 한다. 간판을 안보면 KFC 매장인지 알수 없을 정도라고 후슈왕은 설명했다.

업계 전문가는 “웰빙 열풍과 함께 경쟁력을 잃은 KFC가 브랜드 고유의 색깔을 벗어 던지고 중국 트렌드에 따라 대대적인 변화에 나서고 있다”고 평가했다.

KFC 아이스크림 매장은 항저우를 시작으로 하얼빈(哈爾濱) 베이징(北京) 등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leemr@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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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다시 청와대…낙수효과 기대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지난 22일부터 언론 브리핑이 청와대 춘추관에서 진행되면서, 용산 대통령실 시대가 사실상 마무리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달 말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다시 청와대 시대가 오는 것이다.  23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부근의 효자동과 통의동 인근 상인들과 주민들을 방문해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들어봤다. 기대하는 이들이 있는 한편, 별 차이가 없을 것이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 이들도 있었다. 다만 기자와 취재원들의 만남이 무작위적으로 이뤄졌기 때문에 전체 상인과 주민들의 입장을 대변하지는 않는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23일 효자로 남단에서 청와대 방향을 바라본 모습. 우측으로 경복궁 영추문이 눈에 들어온다. 2025.12.23 calebcao@newspim.com ◆ "낙수 효과로 장사 잘 될 것 기대 중" 이날 오전 자하문로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50대 여성 A씨는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에 대한 의견을 묻는 기자의 질문에 "대통령실이 청와대로 돌아왔다니까 기대하는게 크다"면서 "아무래도 직원들도 돌아오고 하니 매출이 늘어나지 않겠어요?"라고 예측했다. A씨는 장사를 시작한지 3개월 가량 지났다고 밝혔다. 점심 무렵인 오전 11시쯤 효자동에서 5년째 음식 장사 중인 김광재 청기와집 사장(62)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移轉) 전후를 설명했다. 김 사장은 "용산으로 가기 전에는 점심 장사로만 60~70명 정도를 받았고, 청와대 외곽을 경비서는 경찰 인력들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면서 "그러다가 청와대를 일반인들에게 개방하고 나서는 5~6개월간 관광객이 몰려들며 300명씩 받는 '특수'를 누렸다"고 얘기했다. 그는 "이후에 거의 다 관람하고 나서 청와대 신비감이 떨어졌고 2년 가까이 장사가 엄청 안됐다"면서 "용산으로 가기 전에 비하면 반 토막 정도 떨어진 것 같다. 그래서 다시 대통령실이 돌아온다니까 기대가 크다"고 밝혔다. 김 사장과 대화하는 중간에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경찰 직원 7명이 식당 안으로 들어왔다. 김 사장이 기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손님들의 자리 안내를 한 후 다시 돌아와 인터뷰를 계속했다. "지금도 사람들이 들어오잖아요. 저분들은 기동대인데, 낙수효과지. 근무하는 인원이 몇 천은 될 테니까. 그 안에서 식사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밖으로 나와서 먹는 사람도 있을 겁니다. 도시락을 맞출 수도 있으니까 우리에겐 기회지." 집회나 시위에 대한 걱정이 없냐는 질문에 김 사장은 "시위 걱정? 시위대가 온다고 식당을 부수진 않으니까, 왔으면 밥이라도 한 그릇 먹겠지 우리 손해는 아닐 겁니다"라면서도 "다만 주민들은 피해를 볼 수도 있겠네요. 막 욕하고 시끄럽게 떠들고 할 테니까"라고 내다봤다. ◆ "별 체감 안 되는데" 시큰둥한 반응...임대료 증가 걱정도 효자동에서 남쪽에 인접한 경복궁 옆 통의동 골목에서 25년째 한식당을 하고 있는 60대 여성 B씨는 "솔직히 (장사가 잘 되는)체감이 아직은 안가요. 뭐 돌아오면 나아지겠지?"라며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우리 집은 경찰이나 직원들이 오는 집은 아니에요. 그 전에도 그렇게 많이 오지 않았고. 주로 경복궁에 놀러 온 사람들이 찾아와요"라며 "(이전에 청와대 사람들이)오더라도 그 사람들은 왜 이렇게 룸을 찾는지, 음식 맛보러 오는 게 아니라 대화하려고 오는거야. 그래서 대통령실 돌아왔다고 해도 그냥 그래"라며 얼버무렸다. 경복궁과 통의동을 가르는 효자로변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76세 남성 C씨도 대통령실 복귀가 자신과는 크게 상관이 없다고 설명했다. 오히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갔다가 돌아오는 바람에 상권 변화에 따른 불안정성만 커졌다고 지적했다. "원래 12월은 비수기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체감이 안 가는 걸 수도 있는데, 여기서 15년 장사를 했는데, 그 전에도 대통령실 직원들이나 경찰들이 우리 가게에는 오지 않았어요." C씨의 가게는 커피콩을 직접 볶는 '로스팅' 전문점이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에는 청와대에서 커피콩을 사러 오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대다수 고객은 경복궁을 찾는 관광객들이다. "대통령실이 용산으로 가기 전에 이 안쪽 골목에는 비싼 한식집들이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고위 관료들을 대상으로 장사를 하는 곳이었겠죠. 그런데 용산으로 가버리니까, 그 집들이 다 카페로 바뀌었어요. 옛날엔 이 근방에 카페가 5~6곳이었는데, 올해만 20곳 넘게 생겼어요." C씨의 설명에 따르면 청와대가 일반인들에게 개방되며 카페들이 우후죽순 생겨났다고 한다. C씨의 추측으로는 올해 들어 주변 상점들의 임대차 계약 만료일이 겹쳤는지, 전체적으로 월세가 큰 폭으로 올랐다고 한다. "이 부근 월세가 보통 30평에 500만원을 내는데, 다른 카페들 보면 더 큰 평수겠지만 1000만~1500만원 내는 곳도 있습니다. 근데 보시면 알겠지만 장사가 안돼요. 내 나이에는 돈 벌려고 하는 게 아니라 월세만 내면 버티지만 다른 곳들은 걱정입니다" 집회와 시위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질문에는 "시위도 두 종류가 있다"며 "무슨 노조들이 하는 시위는 매출과 관계 하나도 없고 시끄럽지만, 여러 시민단체나 각 개인이 와서 하는 시위는 장사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청와대 옆 무궁화동산에서 만난 산책 중이던 동네 주민 D씨는 "원래 여기가 조용하기도 하고 시끄러운 곳"이라며 "용산으로 갔을 때도 큼지막한 시위는 항상 광화문에서 했기 때문에 별 차이는 못 느꼈다"고 얘기했다. D씨는 "옛날 2008년에 광우병 시위를 크게 할 때는 집에 가는 길도 시위대랑 경찰에 막혀서 불편한 게 많았다"면서 "그런 것만 제외하면 동네 사는 게 나쁘진 않다"고 설명했다. 한편 일각에선 대통령실 청와대 복귀와 관련해 수백억원의 혈세가 낭비됐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용산에서 다시 청와대로 옮기는 데 드는 비용이 269억원, 그 자리에 국방부가 다시 들어오는 데 238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022년 윤석열 정부가 용산으로 대통령실을 옮길 때 든 비용 800억원을 합산하면 총 1300억원의 비용이 낭비된 셈이다. calebcao@newspim.com 2025-12-2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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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19만명 정보 유출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신한카드에서 가맹점 대표자 약 19만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신한카드는 해당 사실을 인지한 뒤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신한카드는 23일 가맹점 대표자의 휴대전화번호를 포함한 총 19만2088건의 개인정보가 신규 카드 모집 과정에서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신한카드 본사 전경[ 사진=신한카드] 2025.06.18 yunyun@newspim.com 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번호 18만1585건 ▲휴대전화번호와 성명 812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성별 2310건 ▲휴대전화번호·성명·생년월일 73건 등이다. 신한카드는 조사 결과 주민등록번호, 카드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신용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가맹점 대표자 정보 외 일반 고객 정보와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해킹 등 외부 침투로부터 비롯된 것은 아니며 조사 결과 일부 내부 직원의 신규 카드 모집을 위한 일탈로 밝혀진 만큼 유출된 정보가 다른 곳으로 추가 확산될 염려도 없는 것으로 파악된다고 덧붙였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현재까지 해당 정보로 인한 실제 피해 사례는 확인되지 않았다"면서도 "향후 피해가 발생할 경우 적극적으로 보상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는 홈페이지를 통해 사고 사실과 사과문을 게시하고, 가맹점 대표자가 본인의 정보 포함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조회 페이지를 운영 중이다. 아울러 개별 안내도 병행하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고객 보호와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당 사안이 '목적 외 개인정보 이용'인지, '정보 유출'인지 추가 조사를 통해 확인해야할 필요가 있으나, 적극적인 고객 보호를 위해 '정보 유출'에 준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yunyun@newspim.com 2025-12-23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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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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