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까지 베타버전 운영…편의성 높인 주문화면 등 제공
[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키움증권은 해외주식선물 차세대 HTS인 ‘영웅문 글로벌(Global)’ 베타버전을 운영, 편의성을 높인 주문화면과 특화된 투자정보화면을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키움증권이 3월 8일까지 베타버전으로 운영하는 ‘영웅문 글로벌’.[사진=키움증권] |
키움증권 관계자는 “포지션전환 주문, 롤오버(만기연장) 주문 등 ‘영웅문W’를 운영하면서 수집한 고객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주문 편의성을 높인 특화된 주문화면을 대거 새롭게 선보인다”고 말했다.
‘영웅문 G’는 해외선물 포워드(Forward) 차트를 통해 모든 결제월물의 시세를 하나의 차트로 확인하면서 동시 주문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투자자들이 한눈에 전체 시장흐름을 파악할 수 있도록 해외파생 종합시세(전광판) 화면, 상품별‧거래소별 전체 선물옵션시세 화면, 경제지표 차트, 해외선물의 변동성 추이를 분석할 수 있는 해외선물 변동성 차트도 제공한다.
해외선물 변동성차트는 왜곡을 줄인 지수가중이동평균 방식 변동성도 제공해 투자자가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상품을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키움증권은 '영웅문 G' 베타버전을 다음 달 8일까지 3주간 운영하며, 운영 기간 고객 평가단의 의견을 수렴해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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