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인접지 아파트 분양계약률도 천지차..초양극화 ′뚜렷′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검단신도시 ‘한신더휴’ 계약률, ‘우미린 더퍼스트’와 60%p 차이
청약수요자들 ‘묻지마 청약’ 벗어나 꼼꼼히 입지조건 따져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주택경기가 하락 기조를 이어가자 수도권에서 분양한 아파트도 입지별 성적표가 크게 엇갈리는 ′초양극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15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수도권 택지개발지구 및 신도시에서 선보인 신규분양에서 인접 지역이라도 계약률이 2배 넘게 벌어지는 현상이 늘고 있다. 투자심리가 차갑게 식다 보니 과거처럼 투자 열기가 인접지로 옮겨붙지 않는 것이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서 분양하고 지난달 29일부터 3일간 정당계약한 한신공영의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지난 11일 기준 계약률이 30%대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달리 같은 날 견본주택을 연 우미건설의 ‘검단신도시 우미 린 더 퍼스트’는 일반분양 1268가구 중 잔여 가구가 10가구 정도 남아 ‘완판’을 바라보고 있다. 비슷한 지역에서 같은 날 분양한 단지임에도 계약률은 최대 60%포인트(p)까지 차이를 보인 셈이다.

검단신도시 한신더휴는 이날도 선착순으로 계약자를 모집 중이다. 이 단지는 평균 청약경쟁률 역시 0.93 대 1로, 4가지 타입 중 전용면적 74㎡A를 제외하곤 74㎡B, 84㎡A, 84㎡B 총 3개 타입에서 1순위 미달됐다.

2기 신도시인 검단신도시 택지지구 내 위치한 두 단지는 단지 간 직선거리가 900m에 불과하다. 하지만 택지지구 내 중심상업지와 인접한 우미 린 더 퍼스트가 분양에 성공한 반면 한신더휴는 장기전을 바라보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에 들어서면서 승승장구하던 수도권 분양시장에까지 영향이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건설업계에서는 보통 분양 후 6개월까지의 초기 계약률이 70%를 넘기면 성공한 분양으로 간주하는데 입지 조건에 따라 이에 미치지 못하는 단지들이 나타나서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분양한 지 오래 지나지 않아 아직 섣불리 흥행여부를 결론짓기 어렵지만 최근 수도권 분양시장을 감안했을 때 계약률이 저조한 편”이라고 말했다.

한 건설사 관계자도 “최근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면서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과거 ‘묻지마 청약’에서 벗어나 꼼꼼히 따져보고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인접지역 안에서도 입지조건에 따라 계약률에 큰 차이가 벌어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