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황선중 기자 = 설 당일인 5일 오후 전국 대부분 고속도로가 양방향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 정체는 밤 11시 무렵 이후부터 풀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오후 한국도로공사 교통정보에 따르면 오후 4시 기준, 귀경길 예상 소요시간은 부산-서울 8시간 10분, 광주-서울 7시간 50분, 목포-서서울 8시간 50분, 강릉-서울 4시간 50분, 대전-서울 4시간 50분이다.
반대로 서울요금소 출발 기준 귀성길 예상 소요 시간은 서울-부산 6시간 50분, 서울-광주 4시간 50분, 서서울-목포 5시간 30분, 서울-강릉 3시간 10분, 서울-대전 3시간 20분이다.
도로공사는 이날 전국에서 연휴 기간 가장 많은 575만 대의 교통량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자료=한국도로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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