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한국의 우표책·첩’ 발행
평창올림픽 등 기념우표 95종
일반우표 1종 담아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지난해 발행된 모든 우표들을 담은 ‘2018 한국의 우표책 및 우표첩’을 6000부 씩 1만2000부를 28일 발행한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 한해 일반우표 1종(2130원 권)과 기념우표 95종(2018 평창 동계올림픽 대회, 2018 남북정상회담 등)을 발행했다.
우표책에는 일반우표 포함 총 96종의 우표를 주제별로 사진자료 및 설명과 함께 담았다. 우표첩에는 기념우표 95종이 수록돼있다.
우표책 가격은 4만7000원, 우표첩은 3만5000원이며, 전국 총괄우체국과 우표박물관, 인터넷우체국에서 구입할 수 있다.
2019.01.28. [ 사진=우정사업본부] |
강 본부장은 “한국의 우표책과 우표첩은 취미우표 수집가들뿐만 아니라 일반고객들도 한 해 동안 발행된 우표를 한 번에 만날 수 있어 인기가 높으며, 사진과 설명을 함께 담고 있어 학습 자료로도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kimy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