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여수시는 24일 오후 JW 메리어트 서울 호텔에서 서울·경기권 여행업체 관계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남도바닷길 관광설명회’를 열었다.
JW메리어트 서울호텔에서 관광설명회 장면 [사진=여수시] |
시는 “행복 여행으로의 초대, 멋과 맛 낭만의 남도 바닷길”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설명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테마여행 10선’ 중 여수․순천․광양․보성 4개 시·군·지역 관광업체 등 250여 명이 참여했다.
여수하면 떠오르는 여수엑스포장, 여수 밤바다, 섬 테마여행, 지역 특산품 등도 함께 소개하며 휴양관광도시 여수의 매력을 알렸다.
여수시 고재영 부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사를 계기로 4개 시․군이 더욱 친밀해진 것 같다”며 “지역 간 공동 상품 개발로 시너지를 높이고, 테마가 있는 고품격 관광코스도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역관광 수준을 높이고 국내 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여수 ‘남도 바닷길’을 테마여행 10선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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