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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월 15일(화)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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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오늘 청와대서 5대그룹 총수들과 회동
황교안, 오늘 한국당 공식입당…당권 경쟁구도 '요동'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오후 2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5대그룹 총수를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타운홀 미팅'을 갖습니다. 이른바 한국경제 현황을 놓고 격의 없는 자유토론을 벌이는 것인데요. 규모가 역대급입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30여명을 부르는 것인데, 주요 대기업 중에서 이 부회장과 정의선 현대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22명이 참석하구요.

한진과 부영, 대림을 빼고 국내 자산 순위 25위 내 대기업들도 빠짐없이 참석합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만남에 이은 두 번째 기업인과의 대화입니다. 청와대는 경제계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경제 활력을 불어넣고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독려하는 한편 일자리 창출 등을 요청하는 반면 기업들이 원하는 규제완화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눠보자는 취지로 보여집니다. 

정치권에선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오늘 오전 10시 자유한국당에 입당합니다. 황 전 총리는 국회에서 입당식을 가진 뒤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정치행보에 대한 스케줄도 어느 정도 밝힐 예정입니다. 특히 다음달 27일 예정된 한국당 전당대회에 출마할지 여부도 밝힐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당의 차기 대권주자로 인식되는 황 전 총리가 당권 도전에 나설 경우 보수진영 내 대권 경쟁도 조기에 불 붙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세훈 전 서울시장, 홍준표 전 대표 등도 전당대회 출마를 고심 중이라고 합니다. 내년 국회의원 총선거의 공천권을 쥐게 될 한국당 대표 선거에 관심이 쏠리는 이유입니다. 보수진영의 정계 개편이 빨라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5.18 희생자 유가족들이 14일 국회에서 자유한국당의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추천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경원 원내대표와 면담을 요구하며 원내대표실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2019.01.14 yooksa@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초계기 갈등’ 한일 군사당국 회의…사실상 입장차만 확인/KBS
양측은 입장차를 좁히지 못했고 합의문이나 공동보도문도 도출하지 못했습니다.또 일본 측은 그동안 우리가 요구해 왔던 레이더 주파수 관련 증거자료도 제시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일본은 '레이더 조사' 주장을 뒷받침할 증거는 공개하지 않으면서, 자신들이 수집한 일부 데이터 정보와 우리 광개토대왕함의 레이더 체계 정보 전체를 교환할 것을 요구했다고 전했습니다.

문대통령, 오늘 이재용·정의선·최태원·구광모·신동빈 함께 만난다/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 수석부회장, 최태원 SK 회장, 구광모 LG 회장, 신동빈 롯데 회장 등 5대 그룹 총수들이 모두 참석하는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진행한다.

文대통령, 오늘 기업인들과 '타운홀 미팅'…최태원·이재용 등 참석/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업인들과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들과 함께 우리 경제활력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선다. 청와대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신년부터 이어온 경제행보의 일환으로 대기업과 중견기업인 13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2019 기업인과의 대화'를 갖는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에도 청와대에서 중소·벤처기업인과의 대화를 가진 바 있다.

탁현민 사표…文 수리할까/중앙일보
야당으로부터 줄기차게 사퇴 압력을 받아왔던 청와대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지난 7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탁 행정관이 사표를 냈지만 수리가 된 상태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관계자는 “10일 대통령 신년기자회견을 이후로 탁 행정관이 출근을 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정가 인사이드] 김정은, 36세 생일날 중국서 정상회담 가진 이유/뉴스핌
태영호 전 영국주재 북한공사는 최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중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으로부터 성대한 생일 축하를 받은 것과 관련해 “시진핑은 방중한 김정은에게 비핵화 협상에서의 지원, 무상경제원조 등을 약속했다”고 분석했다. 사실상 김 위원장이 시 주석으로부터 생일축하 그 이상을 얻어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의전비서관 '승진'? 탁현민 '사표 제출' 놓고 설왕설래/JTBC
탁현민 청와대 선임행정관이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야당은 탁 행정관의 교체를 요구해온 바 있습니다. 공석인 의전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길 것이라는 얘기도 나오지만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

국회의원 '외유성 출장' 차단한다지만…실효성 있을까?/뉴스1
국민 세금으로 해외 출장을 떠났다 폭행사건이 벌어지는 등 국회와 지방의회의 '외유성' 해외 연수가 잇따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국회가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의회외교활동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으나 실효성이 있을지는 의문이라는 지적들이 제기되고 있다.

이해찬, 오전 금융투자업계 현장방문 간담회 예정/연합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15일 금융투자업계 현장방문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여의도 금융투자협회를 찾아 증권사·자산운용사 사장단과 간담회를 하고 자본시장 현안을 논의한다. 이 자리에선 당정이 내놓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본시장 혁신과제' 이행 방안과 증권거래세 축소·폐지 등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해찬 “홍준표, 정치적으로 한참 어려…조언 가치 없어”/조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4일 공개된 민주당 공식 유튜브 채널 ‘씀’에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에 대해 "(나보다) 정치적으로 한참 어리다"고 했다. 지난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민주당 당 대표 회의실에서 이 대표와 개그맨 강성범씨가 녹화한 방송이 이날 오후 유튜브에서 공개됐다. 18분 분량의 이 방송에서 이 대표는 노무현 정부 시기인 2004년 국회 대정부 질문에 국무총리로 출석해 홍 전 대표(당시 한나라당 의원)와 설전을 벌였던 일에 대해 말했다.

황교안, 오늘 한국당 공식입당…당권 경쟁구도 '요동'/뉴스1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에 공식 입당한다. 황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 한국당 대회의실에서 입당식과 기자간담회를 갖고 향후 정치행보 등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무엇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황 전 총리의 2·27전당대회 출마 공식화 여부다.

[한국당 지각변동①] 황교안 ‘무주공산’ 친박 구심점 급부상...일각선 "고건·반기문 연상돼"/뉴스핌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자유한국당에 입당하면서 내달 27일 예정된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에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특히 비박·복당파 주자로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먼저 주목받고 있던 시점에, 구심점을 찾지 못하던 친박·잔류파로서는 좋은 선택지가 생겼다. 이른바 대안후보로 단숨에 급부상할 가능성까지 점쳐진다.

[한국당 지각변동②] 고민 많아진 비박…당권 시험대에 오세훈 올리나/뉴스핌
내달 27일 자유한국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일찌감치 지각변동의 조짐이 보인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15일 한국당에 입당, 당대표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화했기 때문이다. 앞서 한국당 비대위는 전날인 14일 단일지도체제를 유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오는 2020년 국회의원 총선거 공천을 1년여 앞두고 당 대표의 권한이 강한 현행 체제를 그대로 유지키로 한 것이다. 

[한국당 지각변동③] 홍준표도 움직인다...주변에선 “전당대회 지켜보고 있더라”/뉴스핌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전당대회를 한달여 앞둔 15일 자유한국당 입당을 예고하며 원외에서 활동하고 있던 인사들도 꿈틀대기 시작했다. 특히 친박·잔류파가 황 전 총리를 중심으로 집결할 가능성이 엿보이자, 비박계 인사 혹은 계파색이 없는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이 빨라졌다. 
그 중 주목할 만한 인사로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꼽힌다. 홍 전 대표는 짧은 미국 외유길을 마치고 돌아와 유튜브 채널 ‘TV홍카콜라’, 보수우파 싱크탱크 ‘프리덤코리아’ 포럼을 잇따라 출범시키며 원외에서 상당한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송영길이 불붙인 ‘탈원전 논쟁’, 여당 내 불거지는 노선 갈등/국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탈원전 정책에 대한 이견이 나오자 야당은 “용기 있는 고백”이라며 대대적인 환영 입장을 내놨다. 논란이 커지자 청와대와 여당은 14일 “이미 논의가 끝난 사안”, “일부 개인 의견”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논란을 촉발한 송영길(사진) 의원 측도 당내 갈등으로 비춰지는 것을 우려한 듯 “탈원전 정책에 반대한 게 아니다. 조금 더 속도조절을 고려해 보자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송 의원의 발언을 계기로 신한울 3, 4호기 공사 재개를 비롯한 탈원전 정책 전반을 다시 논의하자는 목소리도 당내에서 조심스럽게 나오고 있다.

한국당 5.18 진상위원 추천에 유족들 “한국당 규명의지 있는지 의심스러워"/뉴스핌
자유한국당이 추천한 5.18 진상조사위원회 위원들에 대해 5.18 유족과 관련 단체들이 “보편타당한 역사의식을 갖춘 인물로 진상규명위원을 재추천하라”라는 입장을 냈다. 국회 앞에서 농성중인 5.18민주화운동유공자유족회·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5.18민주화운동구속부상자회·5.18기념재단은 14일 국회를 찾아 이 같은 입장을 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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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9호 홈런 등 3할 타율 복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홈런 포함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율 3할대에 복귀했다. 이정후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타율은 0.300으로 올라섰다. 이정후는 1회말 유격수 뜬공, 3회말 유격수 병살타로 물러나며 출발이 안 좋았다. 수비에서도 1회말 알바레스의 타구를 놓치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망이로 곧바로 빚을 갚았다. 팀이 1-1로 맞선 5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선발 헤이든 웨스네스키의 2구째 92.5마일(약 148.8km) 포심 패스트볼을 통타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이정후. [사진=샌프란시스코 SNS] 2026.08.11 psoq1337@newspim.com 시즌 9호포로 빅리그 데뷔 후 개인 한 시즌 최다 홈런을 경신했다. 장외로 날아간 대형 홈런이었으나 오라클 파크 특유의 '스플래시 히트'에는 미치지 못했다. 타구가 맥코비만 바닷물에 직접 빠지지 않고 난간을 맞았다. 이정후는 8회말에도 바뀐 좌완 스티븐 오커트의 슬라이더를 밀어쳐 좌전 안타를 만들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후 2루 태그업까지 성공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연장 10회말 마지막 타석에서는 유격수 땅볼로 돌아섰다. 이정후의 활약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웃지 못했다. 3-2로 앞서던 9회초 마무리 딜런 스미스가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10회초 승부치기에서 제이슨 폴리가 폭투와 피안타로 무너지며 3실점했다. 결국 샌프란시스코는 3-6으로 역전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송성문. [사진=로이터] 2026.08.11 psoq1337@newspim.com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으나 2타수 무안타 1희생번트에 그쳤다. 3회말 무사 2루에서 희생번트를 성공시켰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았다.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209로 떨어졌다. 샌디에이고는 7회말 터진 잭슨 메릴의 역전 2점 홈런에 힘입어 3-2로 승리, 3연승을 달렸다. 밀워키 배지환은 결장했다. psoq1337@newspim.com 2026-08-11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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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 '공동명의 절세'도 옛말?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합부동산세 셈법이 세제개편을 계기로 한층 복잡해지고 있다. 그동안 절세 수단으로 활용돼 온 공동명의가 제도 변화에 따라 오히려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주택 보유 형태에 따른 세 부담을 다시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AI 그래픽 생성=정영희 기자] ◆ 명의 따라 달라지는 종부세…입법예고에 반발 1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세제개편안으로 공동명의 1주택자의 종부세 계산법이 달라지면서 명의 형태와 실제 거주 여부에 따른 세 부담 격차를 둘러싼 논란이 커지고 있다. 같은 한 채를 보유하더라도 단독명의인지 공동명의인지, 공동명의 특례를 선택하는지에 따라 공제액과 세액이 달라져서다. 기존에 절세를 위해 선택했던 명의 구조가 세법 변화에 따라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이번 세제개편안은 주택 수 중심이던 종부세 체계를 주택가격과 실제 거주 여부 중심으로 바꾸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실거주 1세대 1주택자의 기본공제는 현행 12억원에서 14억원으로 높이는 반면 비거주 1주택자는 9억원을 적용한다. 1주택자의 공정시장가액비율은 70%가 적용된다.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는 지분별로 각각 종부세를 내는 방식과 부부 중 한 명을 1세대 1주택자로 간주하는 공동명의 1주택 특례 가운데 유리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특례를 택하면 단독명의 1주택자와 마찬가지로 실거주 여부에 따라 14억원 또는 9억원의 기본공제를 적용받는다. 반대의 경우 부부가 각자 보유 지분에 대해 별도의 납세자가 돼 종부세를 계산한다. 결국 실제로는 같은 집 한 채를 보유하고 있어도 명의와 특례 선택에 따라 적용되는 공제 구조에 차이가 있다. 비거주 1주택자의 기본공제가 9억원으로 낮아지면서 공동명의 일반과세가 더 유리해지는 사례가 나타날 수 있다. 공동명의자가 1세대 1주택자와 다른 과세체계에 놓이면 오히려 불리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납세자들의 불만은 실제 보유주택 수보다 명의의 형식에 따라 과세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데 집중돼 있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법제처 국민참여입법센터 내 종부세법 개정안 입법예고에 총 3207건의 의견이 접수됐다. 이 가운데 공동명의와 관련한 의견은 29건으로 전체의 약 0.9%다. 의견 제출자 A씨는 "부부 공동명의는 공정시장가액비율 80%, 단독명의는 70%를 적용하는데 공동명의를 하지 말라는 것인지 의도를 모르겠다"며 "그냥 세금을 더 걷겠다는 것으로 들린다"고 지적했다. 또 다른 제출자는 B씨는 재산세와 종부세의 기준이 다른 점을 문제삼았다. 그는 "재산세는 이미 부부 공동명의 1주택자에게 1주택 기준을 적용하면서 종부세는 명의가 2인이라는 형식적인 이유로 불이익을 주는 것은 세제 간 엇박자"라며 "집이 두 채가 아니라 실질적으로 한 채인데 부부가 공동명의로 등기했다는 이유로 차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종부세만 실거주 여부와 명의 구조에 따라 과세 방식이 달라지면서 납세자가 체감하는 제도 간 차이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 거주냐 비거주냐…같은 집인데 수백만원 차이 명의 방식에 따른 세액 차이도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우병탁 신한은행 프리미어 패스파인더 전문위원은 부부가 주택 지분을 각각 50%씩 보유한 것으로 가정해 반포자이 전용 84㎡의 보유세 변화를 분석했다. 세액공제는 적용하지 않았고 2027년 공시가격 상승률은 올해 상승률의 절반 수준으로 가정했다. 분석 결과 반포자이 전용 84㎡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6년 1171만원에서 2027년 실거주할 경우 1744만원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추산됐다. 1년 만에 573만원, 48.9% 증가하는 수준이다. 같은 공동명의라도 해당 주택에 거주하지 않을 경우 증가폭은 더 컸다. 비거주 공동명의자의 보유세는 2027년 2183만원으로 계산돼 올해보다 1012만원, 86.4% 급증했다. 같은 주택과 동일한 지분 구조를 유지하더라도 거주 여부에 따라 2027년 세 부담이 439만원 벌어지는 셈이다. 공동명의는 그동안 종부세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식으로 활용돼 왔다. 1주택자는 부부가 지분을 나눠 보유하면 각각 공제를 받을 수 있어 공동명의를 선택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세법이 바뀌면서 기존에 유리했던 명의 구조가 예상치 못한 세 부담으로 돌아올 수 있다. 이장원 법무법인 리치 세무사는 "1주택 공동명의는 각각 종합부동산세 공제를 받을 수 있어 일반적으로 유리한 편"이라면서도 "세법이 바뀌면 유리하다고 판단해 선택했던 공동명의가 갑자기 불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주택 수가 늘어나면 명의 구조에 따른 차이는 더 복잡해진다. 이 세무사는 "부부가 각각 주택 한 채씩 온전히 갖고 있으면 각각 1주택자로 세금을 내지만 2채를 50%씩 갖고 있으면 각각 2주택을 갖고 있는 것이 된다"며 "유리하다고 해서 공동명의를 했는데 갑자기 세법을 바꿔버리면 곤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주택을 취득할 당시의 세제상 유불리를 고려해 결정한 명의 구조가 이후 제도 개편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낳는다면 납세자의 예측 가능성이 떨어질 수 있다고 우려가 나온다. 같은 주택을 계속 보유하더라도 거주 여부와 명의 형태, 특례 신청 여부 등에 따라 세 부담이 크게 달라지는 만큼 과세 형평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8-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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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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