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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 SK이노 사장 "미래차 상용화에 배터리가 가장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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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성장·환경 이니셔티브·기술 리더십을 핵심 자산으로"

[서울=뉴스핌] 유수진 기자 = "앞으로 '글로벌 성장' '환경 이니셔티브(Initiative)' '기술 리더십'을 주요 방향으로 비즈니스 모델(BM) 혁신을 더욱 가속화해야 합니다. 세 가지 BM 혁신 방향을 SK이노베이션이 가진 핵심 자산으로 키울 것입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은 10일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가 열리고 있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장에서 임원 전략회의를 열고 "글로벌 일류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수익구조뿐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일류여야 한다"며 BM 혁신 가속화를 주문했다.

김준 SK이노베이션 총괄사장(가운데), 윤예선 배터리사업 대표(우), 노재석 소재사업 대표가 CES 현장에서 SK이노베이션이 생산한 전기차 배터리 셀을 살펴 보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은 이날 김 사장과 윤예선 배터리 사업 대표 및 각 사업의 전략 담당 임원들이 전시기간 동안 전략 회의를 열고 기술혁신 속도가 훨씬 빠르다는 것을 실감했다며 BM 혁신의 속도를 높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글로벌 경영 전쟁 현장서 이길 방법을 빨리 찾아야 한다"며 "CES를 통해 확인한 혁신의 속도를 능가하는 BM 혁신으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SK이노베이션은 지난해 딥체인지 2.0 실행을 통해 석유, 화학 등 기존사업의 경쟁력 강화는 물론 배터리, 소재 등 신규사업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뤘다. 이 시점에서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한 새로운 목표와 과제를 제시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CES에서 선보여진 신기술을 새로운 기업 경영 트렌드에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토론도 이어졌다.

김 사장은 "CES에 나온 모든 모빌리티 관련 기술과 트렌드가 가능하기 위해선 배터리가 가장 핵심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생산하는 배터리가 들어간 비히클(Vehicle,차량)을 이용하는 고객들 관점에서 가치를 어떻게 새롭게 만들어 낼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우리 모빌리티 관련 사업들이 지향해야 하는 방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이 BM 혁신이자 회사가 성장하는 과정이므로 올해 첫 참가를 시작으로 매년 CES 참가를 통해 새롭게 도전함으로써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계기로 삼아가자"고 말했다.

SK이노베이션의 각 사업 자회사와 사업부문은 딥체인지 2.0 시행을 통해 기존사업 경쟁력 강화와 배터리, 소재사업 중심의 글로벌 성장 전략을 추진해왔다. 올해는 지난해 추진한 사업들의 완성과 함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출하는 작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지난 2일 신년사를 통해 BM혁신을 위한 주요방향을 제시한 김 사장은 이번 회의에서 "딥체인지 2.0을 통한 BM혁신 가속화를 위해서는 충분한 검토와 신속한 의사결정, 그리고 빠른 실행이 중요하다"며 각 사업에서 주도적으로 공격적인 경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임수길 SK이노베이션 홍보실장(전무)은 "새해부터 유가 등 대내외 변수와 경영환경이 녹록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BM혁신을 더욱 가속화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uss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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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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