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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오픈, 풍성한 기념행사에 북적이는 인파

기사입력 : 2019년01월04일 16:09

최종수정 : 2019년01월04일 16:09

'인기 가수 릴레이 콘서트' 김종국(4일), 홍진영(5일), 바이브(6일)

[서울=뉴스핌] 박준호 기자 =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이 4일 오픈했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지하2층부터 6층까지 부지면적 2만9223㎡(8840평)에 연면적 13만6955㎡(4만1429평)로 영업면적이 5만1867㎡(1만5690평)에 달한다. 동시수용 주차대수는 1600대다.

4일 오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오픈을 맞아 고객들이 방문한 모습.[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오픈을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는 1층 점행사장을 활용해 '오픈 축하 아우터 박람회'를 진행해 '코오롱스포츠', '블랙야크', '노스페이스화이트라벨' 등 총 13개 브랜드의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이외에도 오픈 축하 한정 상품전을 선보여 13일까지 1층 잡화매장에서는 '비너스 스타킹' 1+1'을 50매 한정으로 1만원에, '레노마 머플러'를 100매 한정으로 1만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오픈 축하 한정 상품전도 진행하며, 할인행사 뿐만 아니라 '인기 가수 릴레이 콘서트'를 준비해 가수 김종국(4일), 가수 홍진영(5일), 가수 바이브(6일)를 초청해 5층 문화홀을 활용해 이벤트도 선보일 예정이다.

4일 오전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오픈을 맞아 고객들이 방문한 모습.[사진=롯데쇼핑]

6일에는 아프리카 TV 인기채널인 '창현'의 거리노래방, 12일에는 유튜브 스타 '헤이지니'의 팬미팅이 열릴 예정이다.

한편, 이번에 오픈한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지난달 폐업한 신세계백화점 인천점 자리에 들어섰다. 앞서 신세계는 1997년부터 20년 장기임대 계약을 맺고 인천종합터미널에서 백화점 영업을 해왔다.

그러다가 롯데가 2012년 9월 인천시로부터 인천터미널 부지(7만7815㎡)와 건물 일체를 9000억원에 사들이면서, 치열한 법정 다툼 끝에 결국 인천 터전을 롯데에 내주게 됐다.

 

ju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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