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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형 대우건설사장 "지속성장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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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김형 대우건설 사장이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가 회사 지속성장을 위한 마지막 골든 타임(적기)이라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임직원에게 강조했다.

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김형 사장은 이날 사내 인트라넷에 올린 신년사에서 "올해 경영환경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사장은 "국내에서는 저성장 기조 고착화에 따른 공공 및 민간 투자가 감소해 수주 산업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해외에서는 발주 형태 변화 및 중국·인도를 비롯한 후발 주자들의 급격한 부상으로 수주 시장 내 경쟁이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상황에서 대우건설이 글로벌 건설사로 한 단계 더 도약하려면 강도 높은 체질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를 지속해야 한다"며 "올해가 바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대내외 환경이 어려웠음에도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대부분 경영 지표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 한 해 임직원 모두가 비전과 중장기 전략 이행을 위해 지혜와 열정을 모아 노력한다면 건설산업 변화의 주도권은 우리 것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이를 위해 ▲뉴비전 및 중장기 전략 이행 ▲임직원 간 소통 강화 ▲정도경영 실현이라는 3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김형 대우건설 사장 [사진=대우건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희망찬 2019년 새해 첫 업무를 시작하는 날입니다.
먼저 지난 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회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업무를 충실히 수행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 한해 뜻하신 바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8년, 작년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경제 흐름 및 투자 감축,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 등으로 수주는 위축되고 원가는 상승하는 이중고를 고스란히 겪어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사는 국내외에서 Top Tier 건설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왔습니다. 국내에서는 건설업계 최초로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발하여 고객들과의 거리를 한 발 더 좁혔으며, 물량 축소와 투자 감소에도 불구 인천 한들구역 공동주택 신축사업, GTX A 등 굵직한 수주를 거듭하며 1등 건설사로서의 명성을 공고히 하였습니다. 해외에서는 체코/폴란드 원전의 시공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한편 LNG FEED Project에 원청 파트너로 참여하는 등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 하였습니다. 그 결과 회사는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2018년 초 계획했던 대부분의 경영 지표들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올 한해 우리가 당면한 경영환경은 그리 녹록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국내에서는 저성장 기조 고착화에 따른 공공 및 민간 투자가 감소하여 수주 산업의 위축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해외에서는 제한적 유가 상승 및 인프라 공사 수요 증대로 전년대비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나, 발주 형태 변화 및 중국/인도 등 후발 주자들의 급격한 부상으로 수주 시장 내 경쟁이 한층 더 심화될 것으로 예견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우리 대우건설이 외부 환경 변화에 좌우되지 않고 글로벌 건설사로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강도높은 체질개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역량강화를 지속해야 하며, 올해가 바로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한 마지막 골든 타임이라는 자세로 임해야 할 것 입니다.

임직원 여러분,
2019년, 올 한해는 대우건설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경주해 나아가야 하며, 이에 다음의 세 가지 사항을 당부 드리고자 합니다.

먼저 뉴비전 및 중장기 전략의 철저한 이행입니다.
우리는 작년 10월 말 회사의 창립 45주년을 맞아 뉴비전과 전략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새로운 비전과 중장기 전략목표는 우리 모두가 합심하여 나아가야 할 나침반이자 지향점이며, 이것이 헛되이 사라지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임직원 모두가 철저한 이행 계획을 바탕으로 우리 조직 전체에 변화의 뿌리가 퍼져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셔야 합니다. 이에 올해는 4대 핵심전략 (수행역량 고도화, 마케팅 역량강화, 신성장 동력 확보, 경영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8대 전략과제의 Action Plan을 철저히 준비하고 이행하여 우리의 체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입니다. 회사 차원에서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비전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입니다. 임직원들께서는 이를 바탕으로 각 과제들의 Pilot Project부터 착실히 수행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변화를 주도해 나간다면, Global Top 20는 가까운 미래에 대우건설의 모습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둘째, 임직원간 소통 강화 입니다.
앞으로의 미래는 개인 혼자만의 역량으로는 변화의 불확실성을 모두 감당할 수 없습니다. 우리 대우건설 전 임직원들이 원활한 소통을 통해 유기적으로 협조해 나아간다면 본부간의 장벽을 허물고 조직별 시너지를 높여 회사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을 것입니다. 더불어 상호간 소통과 교류를 통해 개개인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한다면, 우리 대우건설의 집단지성이 다가오는 미래에 올바른 길을 제시해 줄 수 있을 것입니다. 건설적인 대화가 자유로이 오갈 수 있는 조직을 만들 수 있도록 조직의 리더들부터 힘써주시길 부탁 드리며,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비전과 중장기 전략 목표 달성이라는 같은 지향점을 향해 거침없는 발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저부터 앞장 서겠습니다. 임직원 여러분들께서도 마음을 열고 적극적인 소통의 장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정도경영의 실현입니다.
최근 정부에서는 건설산업기본법 및 산업안전보건법을 개정하며 산업전반에 걸쳐 품질 및 안전 준수에 대한 요구를 강화하고 있으며, 특히 기업의 산업재해 예방에 대한 책임을 더욱 중요시 하고 있습니다. 더욱이 건설업에서 품질과 안전은 우리 자신과 이웃의 생명과도 직결된 중요한 사안으로 반드시 지켜야 할 최우선의 가치이며, 회사의 존폐 여부를 좌우할 만큼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임직원 여러분, 품질과 안전을 담보로 성장을 추구하던 경영방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습니다. 품질과 안전은 기업의 지속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임을 잊지 마시고 항상 긴장감을 가지고 한번 더 점검해 주시길 거듭 강조 드립니다.
더불어 우리 모두가 원칙을 바탕으로 투명한 절차를 통해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지만, 새해를 맞아 다시 한번 각자의 업무를 재점검 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평상시 관행으로 처리되어 온 일이라도 불합리하다고 판단되면 엄정히 타파하고, 잘못된 절차는 반드시 개선해 주시기 바랍니다.
품질 향상을 위한 노력과 선진화된 안전 문화의 정착 그리고 컴플라이언스 준수를 바탕으로 대내외적으로 회사의 신뢰를 향상시키는 한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여 항상 정도(正道)만 걷는 대우건설이 되도록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임직원 여러분,
우리는 Global Top 20로 거듭나기 위한 출발선 상에 서 있습니다. 올 한해 임직원 모두가 대우건설인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회사의 재도약의 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전과 중장기 전략 이행을 위해 모두가 지혜와 열정을 모아 노력해 나간다면, 건설산업 변화의 주도권은 우리 것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올해는 기해년 황금돼지해라고 합니다.
풍요와 재복을 상징하는 황금과 돼지가 만나는 해이니 만큼 임직원 여러분들과 가정 모두가 넉넉한 한해가 되시길 기원하며 새해 인사를 마치겠습니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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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국채금리 장중 급등 뒤 하락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 국채 수익률은 18일(현지시간)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인 뒤 하락 전환했고 미 달러화는 주요 통화 대비 좁은 범위에서 움직였다.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자극했지만 최근 미국의 고용과 물가 지표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진 영향이다. 벤치마크인 미국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1.6bp(1bp=0.01%포인트) 하락한 4.708%를 기록했다.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까지 올랐다가 상승분을 반납해 2.6bp 내린 5.284%를 나타냈다.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에 민감한 2년물 국채 수익률은 0.5bp 하락한 4.177%를 기록했다. 국채 가격과 수익률은 반대로 움직인다. 미 국채 시장은 앞서 2거래일 연속 약세를 보였다. 미국뿐 아니라 주요국의 장기 국채 수익률이 수십 년 만의 최고 수준에 근접하는 등 글로벌 채권시장에서 매도세가 이어졌지만 이날 미 국채 수익률은 장중 방향을 틀었다. 미 국채 10년물 차트, 자료=야후 파이낸스, 2026.08.19 koinwon@newspim.com ◆고용·물가 이어 산업생산도 둔화…9월 금리 동결 기대↑ 여름철 거래가 한산한 데다 이번 주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만한 주요 경제지표가 많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은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향후 연준의 통화정책 경로에 주목했다. 재니의 가이 르바스 수석 채권 전략가는 "경제지표는 많지 않고 시장의 무기력감은 큰 상황이어서 이 두 가지가 겹치면 가벼운 바람에도 시장이 움직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미국 경제지표도 금리 상승세를 제한했다. 연준에 따르면 7월 산업생산은 전월 대비 0.2% 증가해 증가율이 전월보다 0.1%포인트 둔화했다. 소비재 생산 감소 등의 영향으로 시장 예상에도 미치지 못했다. 최근 미국 경제지표는 전반적으로 경기 둔화를 가리키고 있다. 7월 예상 밖의 고용 감소에 이어 소비자물가지수(CPI) 등 물가 지표도 비교적 온건하게 나오면서 시장에서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기대가 낮아졌다. 시장에서는 현재 연준이 9월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보다 동결할 가능성을 약 70%로 보고 있다. ◆ 달러인덱스 99.63…연준 비둘기파 기대에 상승폭 제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에도 달러화는 뚜렷한 방향을 잡지 못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9% 상승한 99.63을 기록했다. 유로화는 전날 기록한 2개월 만의 최고치인 1.161달러에서 소폭 내려와 0.03% 상승한 1.15760달러에 거래됐다. 영국 파운드화는 0.04% 하락한 1.35356달러를 기록했고 달러화는 스위스프랑 대비 0.17% 상승한 0.81230프랑을 나타냈다. 머니코프 북미의 유진 엡스타인 구조화상품 책임자는 최근 달러화 움직임이 연준의 예상보다 비둘기파적인 태도와 이에 대한 시장의 해석을 반영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근 CPI가 인플레이션 압력을 시사하지 않았고 고용지표 역시 마찬가지였다"며 "갑자기 달러가 약해졌고 이러한 흐름이 대부분의 통화쌍에 반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코샤뱅크도 온건한 인플레이션과 미국 노동시장의 약화 조짐을 고려하면 현시점에서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이 매우 낮다고 평가했다. 이어 단기적인 달러화 상승은 여전히 매도 기회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다만 미국과 이란의 갈등과 국제유가 상승은 연준의 통화정책 전망을 복잡하게 만드는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란과 현재 진행 중인 협상이 없으며 예정된 협상도 없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협이 열려 있다고 주장했지만 이란은 해당 해협이 여전히 선박 운항에 폐쇄돼 있다고 밝히고 있다. 이란 고위 당국자는 전쟁을 영구적으로 끝내기 위한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군사 태세를 '전면적인 공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역시 지난 6월 체결한 휴전 합의를 연장하지 않겠다는 입장이다. 호르무즈 해협의 장기 폐쇄가 에너지 공급에 미칠 우려가 이어지면서 브렌트유 선물은 이날 0.17% 오른 배럴당 91.0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24일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 19일 FOMC 의사록·20년물 입찰 주목…금리 향방 가른다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이션 재확산 우려는 미국뿐 아니라 세계 채권시장에도 부담을 주고 있다. 미국 30년물 국채 수익률은 이날 장중 2007년 이후 최고 수준을 기록했고 주요국 장기 국채 수익률도 동반 상승했다. 시타델증권의 노샤드 샤 유럽·중동·아프리카(EMEA) 채권 영업 책임자는 "인플레이션은 지난 5년 대부분의 기간 동안 목표치를 웃돌았다"며 공급 충격이 계속되는 상황에서는 물가가 다시 상승할 위험에 대응할 여유가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외환시장에서는 엔화의 움직임도 주목받았다. 엔화는 달러 대비 0.08% 하락한 달러당 159.605엔을 기록했다. 7월 말 미국과 일본이 엔화 강세를 유도하기 위해 공동으로 시장에 개입한 이후 나타났던 상승폭의 거의 절반을 반납했다. 당시 엔화는 40년 만의 최저 수준인 달러당 163.99엔까지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추가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과 다음 달 일본은행(BOJ)의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주시하고 있다. 시장은 일본은행이 다음 달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달러/원 환율은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전장 대비 5.29% 하락한 14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장의 시선은 19일 공개되는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으로 향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최근 고용과 물가 둔화에도 국제유가와 장기금리가 높은 수준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연준 위원들이 향후 금리 경로를 어떻게 판단하고 있는지 확인할 전망이다. 미국 재무부가 같은 날 실시하는 20년물 국채 입찰 결과도 장기금리 흐름을 좌우할 변수로 꼽힌다. koinwon@newspim.com 2026-08-19 0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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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급락에 매도사이드카 발동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19일 코스피 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341.06포인트(4.96%) 내린 6528.77에 개장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4.12포인트(2.89%) 내린 810.08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기준 1413.5원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2026.08.19 kunjoo@newspim.com   2026-08-19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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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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