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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닥, 2018 하반기 주거 인테리어 트렌드 공개

기사입력 : 2018년12월18일 09:04

최종수정 : 2018년12월18일 09:04

[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인테리어 비교견적 중개 서비스 간편안심 인테리어 집닥이 올 하반기 고객 데이터베이스(DB)를 바탕으로 한 주거 인테리어 트렌드를 공개했다.

18일 집닥에 따르면 집닥앱과 웹페이지, 전화를 통해 의뢰해 접수받은 총 3만여건의 주거 인테리어 가운데 3/4 수준인 약 2만4000여건 이상이 아파트였다. 그 중 약 65%가 전체시공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전체시공을 의뢰한 이들의 주거지 준공년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10년 이상 20년 이하 아파트와 입주 예정인 신축 및 재건축 아파트가 각각 7:3의 비율을 보였다.

10월 들어서는 기존 아파트 대비 신축 및 재건축 등 입주 예정 아파트의 인테리어 의뢰가 2배 이상 더 많았다. 대형 건설사들의 전국 분양 물량이 올해 하반기에 많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준공년도별 인테리어 목적 또한 큰 차이를 보였다. 10년 이상된 아파트의 경우 욕실 누수와 보일러 및 배관 노후화 주거 쾌적성을 높일 목적의 리모델링이 대부분인데 반해 신축 및 재건축 아파트는 바닥, 벽 도장작업을 비롯해 조명 및 중문 교체 등 입주자 또는 임대인이 선호하는 디자인의 인테리어로 교체하는 작업이 많았다.

집닥은 신축 아파트 인테리어 교체의 니즈가 급증함을 파악해 최근 전국 대규모 신축 및 재건축 아파트를 중심으로 파트너스 시공업체를 집중 모집해왔다. 입주시기에 맞춰 인테리어 교체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위해 컨설팅부터 시공까지 맞춤형 특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사진=집닥]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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