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는 12일 ‘동해시 폐산업시설 문화재생사업’ 포럼을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포럼은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폐산업시설 문화재생 아카데미’의 마지막 순서로 경기대학교 건축학과 이영범교수를 좌장으로 (사)커뮤니티디자인연구소 이상환 회장과 그동안 문화재생 아카데미에 참여했던 수강생들이 발제를 맡아 진행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컨설턴트로 활동중인 ㈜이가디자인랩 이정희 대표 등 전문가의 참여로 무릉3지구 폐쇄석장 문화재생 사업 추진의 방향성을 찾기 위한 토론이 예정돼 있다.
동해시 관계자는 “아카데미와 포럼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사업에 반영해 무릉3지구 폐쇄석장이 동해시만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자리잡아 지역주민 일자리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성공사례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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