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남구 동남동쪽 34㎞ 해역서 발생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9일 경북 포항시 인근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밝혔다.
9일 오후 경북 포항시 인근 해역에서 규모 2.2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화면] |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6분쯤 경북 포항시 남구 동남동쪽 34㎞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 발생 위치는 북위 35.86, 동경 129.69이고, 발생 깊이는 19㎞다.
이날 발생한 지진은 최대진도 2로 관측됐다. 이는 조용한 상태나 건물 위층에 있는 소수의 사람만 느낄 수 있는 수준이다.
기상청은 "지진 피해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sun9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