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루머·악성댓글에 뿔난 ★(스타)들, '악플과의 전쟁' 선전포고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증권가 지라시가 루머 근원지…아이돌은 악성댓글에 골머리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온갖 루머와 악성댓글로 고통 받아도 참아야만 하던 시대는 끝났다. 스타들이 자신들을 둘러싸고 무분별하게 퍼지고 있는 악성 루머와 댓글을 겨냥해 칼을 빼들었다. 루머 유포자와 악플러들에게 ‘법적 대응’이라는 강경한 태도를 취하기 시작한 것이다.

◆ 증권가 ‘지라시’…무분별하게 퍼지는 ‘악성루머’

지난 10월 온라인상을 뜨겁게 달군 것이 바로 증권가 ‘지라시’이다. 온라인에 유포된 지라시에는 tvN ‘윤식당’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정유미와 나영석 PD의 염문설이 거론됐다. 그리고 배우 조정석과 걸그룹 스피카 출신 양지원을 둘러싼 거짓 루머도 한날 한시에 퍼지면서 큰 이슈와 논란을 만들어냈다.

증권가 지라시로 퍼진 악성루머에 시달린 나영석PD와 정유미(오른쪽) [사진=뉴스핌DB]

해당 루머들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자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나영석 PD, 정유미, 조정석, 양지원의 이름이 상위권에 모두 랭크되는 사태도 발생했다. 이에 각 소속사 측은 즉각적으로 “해당 루머는 모두 거짓”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나영석 PD는 당시 tvN을 통해 “해당 내용은 모두 거짓이며, 최초 유포자 및 악플러 모두에게 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저 개인의 명예와 가정이 걸린 만큼 선처는 없을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는 강경한 태도를 내비쳤다.

정유미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관계자도 “정유미가 서울 강남경찰서를 찾아서 피해자 조사를 마쳤다. 증거자료를 제출했지만, 피해자 증언이 필요해서 정유미가 따로 조사를 받았다. 선처나 협의는 없을 것”이라며 확실한 선을 그었다.

조정석 소속사 JS컴퍼니 역시 거미와 결혼 전부터 모 걸그룹 멤버와 사적인 관계였다는 루머가 담긴 지라시에 대해서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악플러들에게 법적대응을 시사한 오마이걸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 [사진=뉴스핌DB]

◆ 2차 피해 낳는 악성댓글…악플러들과 전쟁 선포

배우들이 유독 지라시에 시달린다면, 아이돌은 악성댓글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팬들과 ‘소통’을 중요시해야 하는 만큼, 소통을 위해 개설한 SNS에는 악플러들의 악성 댓글과 비방의 글이 끊이지 않고 있다.

특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은 소속 아티스트들의 악성 댓글에 대해 직접 법적대응을 예고하기도 했다.

오마이걸·B1A4·온앤오프가 소속된 WM엔터테인먼트 역시 끊이지 않는 악플에 대해 결국 칼을 빼들었다. WM엔터 관계자는 “당사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허위사실 유포, 성적 희롱,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 등 소속 아티스트의 권리 및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글과 댓글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자료를 수집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이중 악의적이고, 상습적인 모욕 및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을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하여 지난 10월22일 서울 마포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접수했다. 22일 접수된 사례는 검토한 자료 중 일부에 불과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온라인 및 SNS 상에서 유포되고 있는 소속 아티스트 관련 명예훼손 사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근 악플러들에게 법적대응을 예고한 뉴이스트W 소속사 플레디스 [사진=뉴스핌DB]

현재 WM엔터테인먼트 외에도 MMO엔터테인먼트, 플레디스,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판타지오, 브랜뉴뮤직 등도 악의적인 댓글을 달고 있는 악성 댓글 모니터링을 하며 법적 대응을 시사 중이다.

한 연예 관계자는 “요즘에는 과거와 달리 악성 댓글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실력, 외모 비하 등이 아닌 차마 입에 담기 힘든 희롱, 인신공격과 더불어 아티스트들의 가족을 향한 비방의 글이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악성 댓글을 방치하면 그를 막으려는 아티스트의 팬들과 설전이 일어나고, 그땐 정말 걷잡을 수 없는 상황에 이르게 된다. 눈 앞에서 악성 댓글을 봐야 하는 아이돌 역시 내색할 순 없지만 큰 고통을 토로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서는 모든 최악의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악성댓글을 다는 악플러들을 색출해 법적대응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다른 소속사 관계자는 “요즘 온라인과 SNS가 워낙 발달돼 있어 정보 확산이 굉장히 빠르다. 아티스트들을 향한 루머와 악성 댓글을 방치하면 루머는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퍼져 기정사실화가 되고, 악성 댓글은 또 다른 루머를 낳는 2차 피해가 발생한다. 당사도 그렇고, 타 소속사 역시 팬들이 제보해주는 악성 댓글과 자체적으로 수집하는 자료를 토대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죄로 법적대응을 하고 있다. 이제는 익명이라는 가명에 숨을 수 없는 시대이기 때문에 악성 댓글과 더불어 루머 유포는 자제해주시길 간곡히 바라고 있다”고 당부했다.

alice0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14억 짜리 스포츠 브라 세리머니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동계올림픽에서 금빛 질주만큼이나 강렬한 장면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타 레이르담(네덜란드)의 금메달 세리머니가 '100만 달러 가치'라는 평가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7일(한국시간) 레이르담이 우승 직후 경기복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드러낸 장면을 두고 "100만 달러짜리 세리머니"라고 보도했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0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우승한 뒤 상의 지퍼를 내려 스포츠 브라를 노출시키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은 10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1000m에서 1분12초31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우승, 네덜란드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된 뒤 그는 환호와 함께 상의 지퍼를 내렸고, 안에 착용한 흰색 스포츠 브라가 노출됐다. 레이르담이 착용한 제품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의 스포츠 브라였다. 매체는 "마케팅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장면은 소셜미디어 팔로워 2억9800만명을 보유한 나이키 계정을 통해 막대한 홍보 효과를 거뒀을 것"이라며 "7자리 숫자(100만 달러 이상)의 보너스를 받을 만하다"고 전했다. 경제 전문지 쿼트 편집장 마인더트 슈트의 분석도 인용됐다. 레이르담 개인 소셜미디어 팔로워가 620만명에 달하는 만큼, 팔로워 1명당 1센트만 적용해도 게시물 하나의 가치는 약 9000만원에 이른다는 계산이다. [밀라노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유타 레이르담이 16일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레이르담의 우승 장면은 네덜란드 브랜드 헤마의 광고에도 활용됐다. 눈물을 흘리며 화장이 번진 모습이 포착되자, 헤마는 자사 아이라이너를 홍보하며 '눈물에도 번지지 않는 방수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유명 복서 제이크 폴과 약혼한 사실로도 잘 알려진 레이르담은 이번 대회에 전용기를 이용해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화려한 일상을 담은 사진을 지속적으로 공유하면서도 개회식에는 불참해 또 다른 화제를 낳기도 했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08
사진
유승은 슬로프스타일 결선 19일로 연기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2관왕에 도전하던 유승은(성복고)의 결선 무대가 폭설로 잠시 멈춰 섰다. 올림픽 조직위원회는 17일(한국시간) "악천후로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연기됐다"며 18일 오후 10시30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리비뇨 로이터=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스노보드 여자 슬로프스타일 결선이 열릴 예정이던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 파크에 폭설이 내려 경기가 연기되자 조직위 직원들이 전광판과 피니시 라인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해당 경기는 이날 오후 9시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알프스 지역인 리비뇨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기상이 악화돼 일정에 차질이 빚어졌다. 유승은은 이번 대회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에서 3위에 오르며 한국 선수단에 대회 두 번째 메달을 안겼다. 특히 한국 여자 스노보드 선수로는 사상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17일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 에어리얼 결선이 폭설로 지연되자 선수들이 눈밭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2026.02.17 zangpabo@newspim.com 슬로프스타일에서는 예선 3위로 12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해 있다. 슬로프스타일은 레일과 점프대 등 다양한 기물로 구성된 코스를 통과하며 기술 완성도를 평가받는 종목이다. 빅에어에서 이미 새 역사를 쓴 유승은은 슬로프스타일에서 한국 여자 스노보드 최초의 올림픽 멀티 메달에 도전한다. 다만 변수는 날씨다. 설원 위 경쟁은 잠시 미뤄졌지만, 유승은의 도전은 현재진행형이다. zangpabo@newspim.com 2026-02-17 20:3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