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한국당, 국회 상임위 불참키로…오늘 의총서 '전면 보이콧' 결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당, 국회일정 전면 보류…20일 의총 열고 보이콧 여부 결정
"대통령이 고의적으로 국회 패싱…국회 정상적 운영 어려워"
20일 예정된 정무위·과기방통위 등 각 상임위 일정도 파행 예고
여야, 예결소위 구성도 대립...20일 의총 이후 다시 만나 논의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지난 19일 자유한국당이 '국회 일정 전면 보류'를 선언하면서 국회의 시간이 일시정지됐다. 이에 따라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각 상임위 회의도 파행을 빚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유한국당은 20일 오전 의원총회를 열고 앞으로 진행될 상임위 일정을 전면 거부할지 여부에 대해 의원들의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한국당은 고용세습·사립유치원 비리 국정조사 및 대통령의 인사 임명강행에 대한 사과 등을 요구하다 민주당과 의견 합의를 보지 못하자 국회 일정 중단을 선언했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9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위원장 간사단 긴급 연석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11.19 yooksa@newspim.com

김성태 원내대표는 당 소속 각 상임위원장과 간사들에게 문자를 보내 "오늘부터 국회 일정을 보류해달라"면서 "국회가 무력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별도의 지침이 있을 때까지 이 기조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후 열린 상임위원장 및 간사단 연석회의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상습적, 고의적, 의도적, 기획적으로 국회를 패싱하고 무력화하고 있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국회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면 그것이야말로 국민의 대의민주주의를 위한 국회가 아니라고 판단했다"면서 일정 중단의 배경을 설명했다.

한국당의 이같은 조치에 19일 국회에서는 국회 정치개혁특위 제1소위 회의, 보건복지위 및 환경노동위 전체회의 등 다수의 상임위 회의가 파행됐다.

일단 김 원내대표가 의원들에게 각 상임위 일정 중단을 당부한 만큼 20일 열릴 예정이었던 정무위·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와 기획재정위원회 경제재정소위, 행정안전위원회·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법안심사소위,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산업통상자원특허소위 등도 열릴 수 있을지 미지수다.

현 상황에서는 각 상임위 일정도 중단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이날 오전 9시 30분 한국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상임위 일정 파행에 대한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전면 보이콧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향후 국회 파행에 대한 모든 책임은 문재인 대통령과 집권당인 민주당에 있다"면서 "연말 예산안 처리와 민생법안, 경제일자리 법안을 원만하게 처리하기를 희망한다. 하루 속히 고용세습·채용비리 국정조사를 수용하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안상수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조정식, 자유한국당 장제원, 바른미래당 이혜훈 간사가 19일 국회 예결위원장실에서 회동하고 있다. 2018.11.19 yooksa@newspim.com

이와 더불어 여야간 이견이 첨예한 예산심사소위 합의 역시 난항을 겪고 있다. 예결위는 19일에만 두 차례 간사단 회동을 갖고 소위 구성에 대한 합의에 나섰지만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

장제원 자유한국당 예결위 간사는 "큰 예산 규모를 꼼꼼하게 심사하려면 하루라도 빨리 심사에 들어가야 하는데 여전히 합의가 안됐다"면서 "20일에 저희도 오전에 의총이 있고 민주당도 오후에 의총이 있다고 하니 마치고 다시 모여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인터넷은행 신용대출 빗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인터넷전문은행 3사가 일제히 신용대출 조이기에 나섰다. 금융당국의 신용대출 관리 강화 주문에 따라 시중은행에 이어 인터넷은행까지 나선 모습이다. [이미지=뉴스핌DB] 16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2일부터 마이너스 통장 대출 한도를 최대 1억원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약정액 5000만원 이상인 마이너스 통장의 대출을 연장할 때도 최근 6개월간 한도 사용률이 20% 이하인 경우 그 한도를 최대 20%까지 감액키로 했다. 케이뱅크는 이날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마이너스 통장 개설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고액 연봉자에 대한 신규 신용대출 한도도 축소할 예정이다. 토스뱅크는 신용대출 최대 한도를 기존 3억원에서 1억원으로 낮추고 마이너스통장 한도를 5000만원으로 조정할 예정이다. 마이너스통장을 5000만원까지 이용 중인 고객은 추가 신용대출을 최대 5000만원까지만 받을 수 있게 된다. 적용시기는 조율 중이다. 한편 시중은행은 지난주 신용대출 규제 방안을 잇따라 내놓은 바 있다. KB국민은행은 이날부터 마이너스 통장 신규 개설 한도를 5000만원, 이를 포함한 신용대출 신규 한도는 1억원으로 제한한다. 하나은행은 지난 12일부터 고액 연봉자 대상 신규 신용대출 한도를 1억원까지로 축소했고 우리은행도 같은날 비대면 신용대출 갈아타기 상품 접수를 중단했다. 신한은행은 비대면 신용 대출 하루 한도를 정해서 운영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 2026-06-16 11:01
사진
김명수 前 합참의장 영장 기각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반면 함께 영장이 청구된 전직 합참 수뇌부 3명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이 발부됐다. 부동식 서울중앙지법 내란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내란중요임무종사 등 혐의를 받는 김 전 의장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를 열고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12·3 비상계엄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김명수 전 합동참모본부 의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15일 기각됐다. 사진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 전경. [사진=뉴스핌DB] 반면, 이재식 전 합참 전비태세검열차장, 정진팔 전 합참 차장, 김흥준 전 육군본부 정책실장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부동식 부장판사는 김 전 의장에 대해 "주된 범죄 혐의에 대해 다툼의 여지가 있어 방어권 보장의 필요가 있다"며 "도망·증거인멸 염려가 없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피의자에 대해선 증거인멸의 염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종합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9일 12·3 비상계엄 당시 합참 지휘통제실에서 내란 상황을 파악하고도 제지하지 않고, 계엄사령부를 함께 구성해 내란에 가담한 혐의로 김 전 의장 등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들은 모두 내란중요임무종사 혐의를 받고 있다. 김 전 의장은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군 작전 지휘권을 가진 합참의장으로서 국회 병력 투입 등을 제지하지 않고, 계엄 상황을 지원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는다. 종합특검은 김 전 의장이 계엄 선포 직후 특수전사령부와 수도방위사령부 등에 '계엄사무를 우선하라'는 취지의 단편명령을 내림으로써 계엄에 관여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단편명령은 부대 행동 지침 등을 담은 간략한 작전명령이다. 종합특검은 합참 참모들이 계엄의 절차적 문제와 국회 병력 투입의 위법 소지를 제기했음에도 김 전 의장 등이 이를 제지하거나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에게 병력 철수를 건의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김 전 의장 측은 혐의를 부인하는 입장이다. 김 전 의장 측 변호인단은 지난 1일 "국회로 출동한 병력은 김 전 의장의 상관인 국방부 장관의 지휘를 받고 있어 당시 김 전 의장은 작전지휘권을 행사할 수 없는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pmk1459@newspim.com 2026-06-16 07:5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