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창녕군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8일 국가무형문화재놀이마당에서 ‘하하동동+어울림데이’ 이동복지관을 운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제17회 영산면민 체육대회와 화합한마당 큰잔치 행사를 병행해 실시한 이동복지관은 전통민요, 손·피부맛사지, 네일아트, 이·미용봉사, 한방진료, 풍선아트 등 다양한 재능나눔으로 진행됐다.
한정우 창녕군수가 18일 제17회 영산면민 체육대회와 화합한마당 큰잔치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께 안부를 묻고 있다.[사진=창녕군청]2018.11.18. |
85세 이상 마을 어르신들의 위한 장수사진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영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운영하는 따뜻한 나눔 무료 찻집은 행사장을 찾아오신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함으로써 서로 훈훈한 온정을 나누었다.
영산면체육회에서는 지역 어르신들께 점심으로 따뜻한 국밥과 음식을 대접했다.
정상기 공동위원장은 "이동복지관 행사를 많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하게 되어 뜻 깊다"면서 "특히 장수어르신을 모시고 행사를 하여 경로효친에 따르는 예절을 보여 줌으로써 지역주민들의 호응이 너무나 좋아 앞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을 개발해 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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