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신정 기자 = 대우산업개발이 '내가 꿈꾸는 서산테크노밸리의 아름다운 집'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1회 서산테크노벨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7일 대우산업개발에 따르면 서산시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유치부, 초등부 어린이 200여명이 참석했다.
서산테크노밸리의 수변공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선 석고방향제 만들기, 슬라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마술쇼 및 댄스팀 공연, 레크레이션, 행운권 추첨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대우산업개발이 주최한 ‘제1회 서산테크노벨리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가족나들이를 온 듯 편안한 분위기에서 즐겁게그림을 그리고 있다 [사진=대우산업개발] |
수상자는 한국미술협회 서산지부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서산시장상) 3명 ▲금상(대우산업개발상) 3명 ▲은상(대우산업개발상) 6명 ▲동상(대우산업개발상) 9명 총 21명이 선정됐다. 시상부문은 유치부, 초등부 저학년, 초등부 고학년이다.
대우산업개발은 시상식 전 서산지역 빈곤가정을 위한 후원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대우산업개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며 지역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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