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토즈스터디센터, 겨울 시즌한정 ‘진짜 공부 캠페인’ 진행

기사입력 : 2018년11월04일 10:00

최종수정 : 2018년11월04일 10:00

고등학생을 위한 수학, 영어 등 주요과목 및 성인 고객을 위한 공무원 시험 관련 컨텐츠 제공

[서울=뉴스핌] 김은미 기자 = 2019년 트렌드 키워드가 발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니즈가 세분화되고 있는 소비자 환경에 따라 다채로운 키워드들이 정의되었다. 여러가지 독특한 트렌드 키워드들 중, 한 장소 안에 하나의 정체성을 가졌던 공간들이 다양한 공간 역할을 갖게 되는 '카멜레존'이라는 키워드가 포함되어 눈길을 끌었다. 카페 안에 편집샵, 오피스가 존재하는가 하면, 음식점은 주말에 파티하우스나 클래스 공간으로 탈바꿈하기도 한다.

독서실도 예외는 아니다. 프리미엄 독서실 '토즈 스터디센터'는 국내 유명 교육 업체와의 제휴를 통해, 내가 다니는 독서실에 가는 것만으로도 대치동 학원이나, 명문 입시학원, 공무원 준비 학원에서 공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도록 '2018 올겨울은 진짜 공부’ 캠페인을 기획했다. 토즈 스터디센터 이용 고객 대상으로 인터넷 강의나 엄선된 문제를 무료로 제공하거나, 가격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겨울 시즌 한정 캠페인이다.

프리미엄 독서실 브랜드 1위인 토즈의 명성에 맞게, 이번 캠페인에는 내로라 하는 국내 유명 교육 업체들이 대거 참여한다. 먼저 '대치동 수학 학원'으로 알려진 케이 튜터(K-tutor)에서 ‘10주 수학 완성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수학은 많은 학생들이 단 기간에 점수 올리기 가장 힘든 과목으로 꼽는 과목 중에 하나다. 토즈 ‘진짜 공부 캠페인’ 기간 동안 토즈를 이용하는 학생들은 서울대/카이스트 출신의 케이 튜터(K-tutor) 강사진들이 만든 수학문제를 10주간 매일 제공받는다. 무엇보다, 전문가 집단의 진단 평가를 통해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수학문제를 제공하기에 본인이 취약한 부분에 대한 심층적인 공부가 가능하다. ‘TOZ X K-tutor 10주 수학완성 프로그램’은 11월 4일부터 한달 간 사전예약을 거쳐 12월부터 등록이 가능하며, 3개월 등록자에 한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전 과목에 걸친 '올패스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토즈 스터디센터 3개월 등록 시, 입시 명문으로 알려진 '대성 마이맥' 올패스 프로그램을 3개월 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11월은 수능을 기점으로 예비 고3은 물론 예비 고1, 고2까지 마음가짐이 달라지는 시기다. 토즈 측은 이들이 내년도 공부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이 시기부터 자기주도학습 경험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그 외에도, 매년 증가하고 있는 성인 고객을 위한 교육 컨텐츠도 마련된다. 성인 대상 인터넷 강의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는 '박문각'과의 제휴를 통해 7,9급 공무원 및 경찰 공무원, 그리고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위한 올패스 프로그램을 최대 24%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토즈 스터디센터는 '진짜 공부 캠페인' 기간에 맞춰 11번가와 손잡고 토즈 금액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으로 제휴 된 일부 교육 컨텐츠 또한 11번가에서 판매된다. 11월 4일부터 11번가 사이트에서 진행되며, 현재까지 센터를 방문하는 고객에게만 한정되어 있는 혜택을 11번가를 통해 더 많은 고객에게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토즈 스터디 센터 마케팅 본부 김서현 본부장은, “일년 중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가장 많은 겨울방학 동안 스스로 공부하는 진짜 공부법을 체득할 수 있도록 유수의 교육 컨텐츠 회사와 제휴를 준비했다.”고 기획 배경을 밝히며, “토즈 스터디센터를 이용하는 우리 고객 모두가 이번 교육 컨텐츠와의 제휴를 통해 진짜 공부의 재미를 스스로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프로모션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kime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