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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벙커 트릴로지', 이석준·박민성·오종혁·박은석 등 캐스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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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준 박민성 오종혁 박은석 신성민 강승호 김바다 정연 등 출연
12월11일~2019년 2월24일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

[서울=뉴스핌] 황수정 기자 = 2016년 초연 당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호평받은 연극 '벙커 트릴로지'가 새로운 배우와 신선한 조합으로 뭉친 막강 캐스팅을 2일 공개했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에 초연부터 함께한 배우 이석준, 정연, 오종혁, 신성민과 배우 박민성, 이진희, 박은석, 강승호, 김바다가 새롭게 합류한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에 출연하는 배우 (위 왼쪽부터) 이석준 박민성 오종혁 박은석 신성민, (아래 왼쪽부터) 김바다 강승호 정연 이진희 [사진=㈜아이엠컬처]

연극 '벙커 트릴로지'는 '카포네 트릴로지'와 '사이레니아' 등 독특한 연출력을 선보인 제스로 컴튼의 작품으로, 세계 1차 대전 중 일어나는 에피소드로 만들어졌다. 영국의 이야기지만 국내 정서를 고려해 김태형 연출과 지이선 작가가 새롭게 각색했다.

'트릴로지'(Trilogy)는 '3부작'이라는 뜻으로, '아가멤논', '맥베스', '모르가나' 세 편의 옴니버스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 작품이다. 각각 개별적인 이야기로 완성도가 뛰어나 한 편을 보는 것만으로도 완전한 연극 한 편을 보는 기분이지만, 한 편을 보면 다른 두 편을 보지 않을 수 없을 만큼 관객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다.

'병사1' 역에 '카포네 트릴로지', '엘리펀트송', '킬롤로지'에서 배역이 살아있는 듯한 수준 높은 심리묘사를 선보인 이석준과 '프랑켄슈타인', '삼총사'에서 강렬한 카리스마와 디테일한 내면연기를 보여준 박민성이 연기한다.

'나와 나타샤와 흰 당나귀', '무한동력' 등에서 다양하게 변신한 오종혁과 '네버더시너', '아트' 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은 박은석, '유도소년', '킬미나우'에서 개성 있는 연기의 신성민이 '병사2' 역할을 맡는다.

'병사3' 역은 '네버더시너', '알엔제이'를 통해 대학로의 써오르는 신예 강승호, '오펀스', '무한동력' 등 자연스러운 연기의 김바다가 캐스팅 됐다. '병사4' 역은 '스모크', '땡큐베리스트로베리'에서 관객을 매료시킨 정연과 '창문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 '돌아서서 떠나라'에서 섬세한 연기를 펼친 이진희가 출연한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 포스터 [사진=㈜아이엠컬처]

이번 '벙커 트릴로지'에서는 '병사4'에 여성 배우들이 캐스팅되면서 '아가멤논'에서 당시 시대적 배경인 여성참정권 운동과 결합해 현시대에 맞는 능동적인 여성상을 그려내며 이전보다 디테일하고 섬세한 역할로 각색됐다. 전쟁을 배경으로 늘 여성이 보호받아야 하는 약자나 희생자로 표현되는 것에 비해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전쟁의 힘든 상황을 이겨내기 위한 강인한 정신을 가진 여성으로 표현한다.

연극 '벙커 트릴로지'는 극장이라는 한정된 공간 속에서 실제 현장에 와있는 느낌을 '공연'이라는 장르로 생생하게 체험해 볼 수 있는 재미와 더불어 전쟁의 심각함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고 그 양면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멀티플렉스 형식의 공연형태의 성공을 보여준다. 오는 12월11일부터 2019년 2월24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소극장에서 공연된다.  

hsj121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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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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