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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특허를 세계시장으로"..한국신기술지주 '신기술 사업화'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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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출신 김경용 대표, 한국신기술지주 설립
투자건설팅 비브레인과 협약..신기술 사업화 본격 시동

[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기술은 뛰어나지만 시장에서 빛을 보지 못하고 사장되고 마는 이른바, ‘장롱특허’로 끝나는 사례가 많은 상황에서 대학 연구실 신기술의 '글로벌 사업화'를 본격 표방하고 나선 기업이 있어 관심을 끈다.  

주인공은 '장롱특허는 안 된다'는 목표로 최근 ㈜한국신기술지주의 돛을 올린 김경용 대표. 코오롱 전략기획실장을 거쳐 코오롱 웰케어 대표를 역임한 ‘코오롱맨’ 김 대표는 1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한국신기술지주 본사에서 컨설팅 및 투자유치 기업 ㈜비브레인(대표 김기수)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한국신기술지주는 이날 업무협약으로 향후 KAIST 연구성과를 비롯한 첨단연구 등 한국의 신기술을 활용, 국내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해 공동으로 사업화시키는 데 본격 시동을 건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미래  신기술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대학이 적지 않지만, 실제 사업화까지 성공하는 사례는 매우 드문 실정이다. 

따라서 한국신기술지주의 사업 방향은 미국 등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신기술 상용화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국내 및 글로벌 투자자본과 연결해 구조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제대로 실용화함으로써 기술의 가치를 높인다는 것이다. 

㈜한국신기술지주의 김경용 대표(사진 왼쪽)는 1일 서울 중구 을지로6가 한국신기술지주 본사에서 컨설팅 및 투자유치 기업 ㈜비브레인(대표 김기수)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2018.11.01. [사진=한국신기술지주]

이를 위해 한국신기술지주는 비브레인과 협력, 미래기술 시장과 4차산업을 선도할 새로운 기술을 세계 시장에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김경용 대표는 “미래를 선도할 기술을 더 높은 가치로 인정받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이전까지 한국은 신기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서비스가 현실적으로 부족했기 때문에 이젠 신기술의 가치를 제대로 인정받아 사업화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부가가치가 높은 신기술을 보유한 KAIST 등 국내 여러 연구대학의 '교원 창업기업'과 함께 글로벌 투자자본을 연결하고 우리나라의 신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상용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목표다. 

또 이번 협약으로 비브레인은 자사의 오랜 비즈니스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사 비즈니스 단계 중 약한 고리를 강화하기 위한 컨설팅을 맡아 신기술의 가치평가를 더 전문적으로 키우는 데 적극 나선다. 

비브레인의 김기수 대표는 “한국의 신기술이 세계 시장에 진출해 성공할 수 있도록 민간과 공공부문이 연합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해 우리나라의 많은 신기술이 미래를 이끌어가는 신성장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최근 한국신기술지주의 성과가 나와 주목된다. 한국신기술지주는 KAIST 신소재공학과 이건재 교수가 지난 2016년 9월 창업한 기업 프로닉스의 사업화에 상당 부분 결실을 본 것이다.

프로닉스는 인공지능 기반의 ‘화자 인식용 유연 음성센서’와 저비용 대량생산 마이크로 LED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음성 센서는 인간과 기계 사이의 자유로운 소통을 가능하게 만드는 가장 직관적인 수단으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대해 김경용 대표는 “한국신기술지주가 내년에는 4개 이상의 미래 신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인수, 미국과 중국 등 글로벌 자본을 유치하고 공동으로 사업화를 추진해 나가는, 명실상부한 미래신기술 사업화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imy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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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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