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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통신] 또 불거진 김동연·장하성 동반 교체설, 전면쇄신 칼 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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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주도성장 정책 때마다 불거진 김동연·장하성 갈등설
고용 부진에 증시 하락까지 위기설 고조, 文정부 부담 커져
文 대통령, 경제팀 개편으로 경제정책 전면쇄신 가능성도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경제 투톱인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의 동반 교체설이 다시 불거졌다. 청와대는 "전혀 거론된 바가 없다"며 일축한 반면 시장에선 경제팀 전면쇄신이 불가피하다는 예측이 나온다.

청와대는 일단 불거진 투톱의 동시 교체에 대해 적극적으로 부인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30일 오전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에서 "김동연·장하성 교체설은 전혀 들어본 바 없다"고 잘라 말했다.

일부 매체에서 청와대가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의 동시 교체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관심이 증폭되자, 서둘러 해명에 나선 것이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과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사진=청와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이 이어질 때마다 김 부총리와 장 실장의 갈등설은 계속돼왔다. 이 때문에 여권에서는 두 사람의 교통정리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됐다. 그 중 하나의 설로 제기된 것이 두 사람의 동시 교체다.

하지만 이날 윤 수석이 "거론된 바 없다"고 일축하면서 당분간 청와대가 두 사람의 동반 교체를 수면 위로 부상시킬 가능성은 일단 낮아졌다.

이에 대해 여권 관계자는 "새로운 경제팀이 발탁된다고 해도 2019년 예산안 처리, 문재인 정부 핵심 정책들의 법제화가 추진되는 12월 정기국회가 끝난 이후에나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앞서 문 대통령은 지난 28일 출입기자단과의 북한산 등반길에 올해 남은 2개월에 대해 언급하면서 "외교적으로도 할 일이 많고, 경제면에서도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경제지표가 어떻든 간에 국민들은 민생 측면에서 어려워하기 때문에 민생의 어려움을 덜면서 우리의 정책기조인 소득주도성장, 혁신성장, 공정경제를 힘차게 계속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그렇게 하려면 이번 정기국회 마무리가 중요하다"며 "필요한 예산안이 잘 통과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하고, 많은 입법적 뒷받침도 필요하다. 그런 면에서 국회와 잘 협력해야겠다"고 덧붙였다. 연말까지 소득주도성장 정책의 현 기조를 유지하는 한편 내년 예산안 국회 통과 등을 원활하게 진행하려면 경제 투톱의 교체는 적절하지 않다는 분석이 많다.

다만 최근 고용 부진, 주가 급락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내년 경제상황에 대한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예산안 처리가 끝난 연말 또는 연초 내각·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연이어 진행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특히 장 실장의 교체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실패의 상징으로 이어질 우려도 있기 때문에, 여권 내에선 적절한 타이밍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많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 김동연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 9월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이마빌딩에서 열린 소득주도성장특별위원회 현판식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여권 일각에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되면서 높아진 문 대통령의 지지율을 낮출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최근 낮은 고용지표에 더해 투자 부진이 겹치면서 경제 침체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문 대통령이 연말 또는 연초 경제팀을 개편, 정권에 부담이 되고 있는 경제 관련 정책을 쇄신할 가능성을 높이는 이유다.

 

여권의 한 고위 인사는 "경제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경제팀 전면쇄신에 대한 (여권내) 요구가 적지 않기 때문에 청와대가 늦어도 내년초에는 경제팀 쇄신의 칼을 빼들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dedanh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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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우즈 탄 차량 전복·체포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한지용 인턴기자 =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50)가 또 '음주 또는 약물 운전'(DUI·Driving Under the Influence) 혐의에 연루돼 체포됐다.  미국 ABC 방송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우즈는 2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사고를 일으킨 뒤 경찰에 체포돼 구금됐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2026.03.19 psoq1337@newspim.com 사고는 이날 오후 2시를 넘긴 시점에 발생했다. 우즈가 몰던 차량은 왕복 2차선 도로에서 다른 차량과 충돌한 뒤 전복된 것으로 전해졌다. 우즈는 큰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우즈의 상태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음주 또는 약물 영향 아래 운전을 했다고 의심했고, 곧바로 체포했다. 현재까지 우즈가 술에 취한 상태였는지, 약물 복용에 따른 것인지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우즈의 교통사고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1년 2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해 다리 등에 중상을 입고 장기간 재활 치료를 받은 바 있다. 당시 경찰은 과속과 운전 부주의를 사고 원인으로 지목했으며, 음주나 약물 정황은 없다고 결론 내렸다. 타이거 우즈. [사진=로이터] 또한 우즈는 2017년에도 DUI 혐의로 체포된 전력이 있다. 당시 그는 도로변에 정차된 차량 운전석에서 잠든 채 발견됐으며, 진통제 복용 상태였다고 진술했다. 이후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하고 벌금과 보호관찰, 사회봉사 등의 처분을 받았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선수 생활 연장을 준비해 왔다. 우즈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음해 열리는 아일랜드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승낙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3-28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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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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