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최고의 이혼' 배두나, 차태현 앞 폭발하듯 쏟아낸 감정…시청자도 울었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최고의 이혼’ 배두나가 폭발하듯 감정을 쏟아 냈고 시청자도 따라 울었다.

16일 방송된 ‘최고의 이혼(극본 문정민/연출 유현기/제작 몬스터유니온, 더아이엔터테인먼트)’ 7~8회에서는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해 너무 다른 생각을 가진 남녀의 엇갈림이 강렬한 잔상과 여운을 남겼다.

이날 조석무(차태현)는 10년 전 첫사랑 진유영(이엘)에게 자신도 모르는 사이 상처를 줬다는 것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그제서야 강휘루(배두나)에게도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을지, 이혼의 이유를 물었다. 강휘루는 “아무 것도 모르고, 몰라도 되는 거”라고 답했다. 이를 이해하지 못한 조석무는 더 이상 묻지 않았다.

강휘루는 자신과 꼭 닮은 성격의 임시호(위하준)를 만나며, 조석무를 조금이나마 이해하게 됐다. 조석무가 무심코 던지는 말에 상처를 받아 그가 밉고 싫으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걱정이 되는 게 강휘루의 진심이었다. 이런 마음에 머리 속이 복잡하다가도, 또 좋은 걸 보면 조석무가 생각나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임시호의 집에서 만든 유부초밥을 조석무와 함께 먹으려고 싸온 강휘루의 마음에는 여전히 사랑이 남아있었다.

[사진=KBS 2TV 최고의 이혼]

조석무는 마음을 표현하는 것도, 누군가의 마음을 읽는 것도 참 어려웠다. 그러던 중 강휘루에게서 알로에 선물을 받게 됐다. 어떻게 고마움을 전해야 할지 고민하던 조석무는 강휘루를 위해 유부초밥을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마음을 전달하기도 전에, 강휘루와 또 다투고 말았다. 다른 남자가 있는 듯한 강휘루에게 서운했고, 자존심도 상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또 아무렇지도 않게 툭툭 던지는 말투로 강휘루에게 비수를 꽂았다.

마지막 10분, 조석무와 강휘루의 대화는 폭발하듯 쏟아졌다. 강휘루는 “평범한 가족이 만들고 싶었는데… 가장 먼저 생각나는 사람들이 모여 사는 게 가족이야”라고 속마음을 털어놓기 시작했다. 강휘루는 서로 성격이 전혀 맞지 않는 것도 알았지만, 조석무가 점점 좋아져서 결혼을 했고, 언젠간 남들처럼 평범한 부부가 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이혼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석무는 강휘루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했다. 아기를 가지면 달라질까 생각했다는 강휘루의 말에, 어떻게든 상황을 해결하고 싶어 “그럼 아기를 만들자”라고 대답한 것. 강휘루는 폭발하고 말았다. “이제 좀 인정하지 그래? 당신은 나 사랑하지 않아. 당신이 좋아하는 건 당신 자신 뿐이라고” 토해내듯 말하고 자리를 떠나는 강휘루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마음에 저릿함을 남겼다.

KBS 2TV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리는 러브 코미디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jyy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30대女, 철원 민통선 넘어 GOP 철책 끊었다고?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강원도 철원에서 30대 여성이 민간인출입통제선(민통선)을 넘어 최전방 일반전초(GOP) 철책까지 접근해 광망(철조망 감지 센서)을 절단했다가 군에 붙잡혔다. 민통선 진입 이후 약 20시간 동안 군 감시망은 이 여성의 이동을 추가로 포착하지 못했다.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우리 군은 전날(25일) 강원도 철원군 GOP 이남 민통선 이북 지역에서 군 경계시설물에 무단 접근한 미상 인원의 신병을 확보해 관계기관과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왼쪽)이 26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원회 국방부 등 종합감사에서 진영승 합동참모의장에게 철원 민통선 무단 진입 사건에 대해 질의하고 있다. [사진=국회방송 화면 캡처] 2026.10.26 gomsi@newspim.com 합참에 따르면, 이 여성은 24일 오후 철원 지역 민통선 이북으로 무단 진입했다. 이후 계속 북상해 25일 오전 GOP 철책에 접근, 광망을 절단했다. 군과 관계기관의 합동조사 결과 현재까지 대공 혐의점은 나오지 않았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 국정감사에서도 이 사안이 도마에 올랐다.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은 "24일 키 158㎝밖에 안 되는 30대 여성에게 우리 GOP가 뚫린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다. 강신철 국방부 장관이 "민통선을 통과해 들어온 것"이라고 답하자, 성 의원은 "그게 뚫린 것"이라고 질책했다. 강 장관은 "GOP 광망이 절단된 걸 아느냐"는 질의에 "보고받았다"고 했다. 성 의원은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20여 시간 동안 이 여성이 폐쇄회로(CC) TV에 식별되지 않은 이유도 따져 물었다. 진영승 합참의장은 "토요일(24일) 오후 민통선 지역에서 인원을 확인했고, 신병 확보 작전 중에는 추가로 CCTV에 탐지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gomsi@newspim.com 2026-10-26 11:53
사진
SK하이닉스, 추가 주주환원 28일 발표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SK하이닉스가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추가 주주환원 정책을 공개한다. 분기 영업이익이 77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가가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대규모 이익을 주주에게 얼마나 돌려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일본 반도체 기업 키옥시아 투자 차익을 활용한 특별배당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SK하이닉스는 26일 추가 주주환원 방안을 이사회 결의를 거쳐 오는 28일 3분기 실적 발표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키옥시아 지분 매각으로 확보한 투자 차익의 활용 여부가 주요 관심사다. 앞서 SK하이닉스가 약 20조원으로 추산되는 키옥시아 투자 차익 가운데 16조원 가량을 특별배당으로 지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SK하이닉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주주환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설명했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본사의 모습. [사진 = 뉴스핌DB]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기대감은 역대 최대 실적 전망과 맞물려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 전망치는 각각 98조2257억원, 76조9640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576% 증가한 수준이다. 인공지능(AI)용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확대와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이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주가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받았다. 지난 23일 SK하이닉스 주가는 127만70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고점 대비 약 56% 하락했다. AI 투자 수익성에 대한 우려와 외국인 매도세 등이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SK하이닉스는 지난 21일 약 4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당초 계획보다 한 달가량 앞당겨 마쳤다. 취득한 주식은 전량 소각할 예정이다. 회사는 앞서 2025~2027년 누적 잉여현금흐름(FCF)의 50% 이상을 주주에게 환원하겠다는 방침도 제시했다. 주가 하락으로 주주들의 손실이 커지는 상황에서 임직원들에게는 역대급 성과급이 지급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주주환원 확대에 대한 요구도 높아질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연간 영업이익의 10%를 성과급 재원으로 활용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사상 최대 실적이 예상되는 만큼 내년 직원 1인당 수억원대 성과급이 지급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주가는 고점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하면서 실적 개선의 성과를 주주들이 체감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주주환원 정책이 임직원 보상과 주주 이익 사이의 간극을 좁힐 수 있을지도 관심사다. 대규모 설비투자와 주주환원을 병행하기 위한 재원 운용도 과제다. SK하이닉스는 최근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의 기업공개(IPO) 검토를 중단했다. 외부 자본 유치 대신 자체 자금을 활용한 투자 부담이 커질 수 있는 만큼 이번 발표에서 향후 투자와 주주환원의 균형을 어떻게 맞출지도 관심이 모인다. syu@newspim.com 2026-10-26 10:3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