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유림 기자 = SCI평가정보는 신용정보 제공업무(SIREN24 등) 등의 신규 수임에 한해 영업을 정지한다고 16일 공시했다.
정지금액은 21억원 규모로,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의 4.99%에 해당한다. 정지기간은 오는 17일부터 한 달간이다.
회사 측은 “지난 15일 제17차 금융위원회에서 의결된 것으로, 영업정지사유는 당사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 조치”라면서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임직원 교육 및 내부프로세스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ur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