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한국 원로예술가 작품이 한 자리에…제39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내일 개최

기사입력 : 2018년10월16일 17:43

최종수정 : 2018년10월16일 17:4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10월17일~11월16일 예술원 미술관에서 33점 작품 전시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나덕성)은 오는 17일부터 11월16일까지 예술원 미술관에서 '제39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197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9회째를 맞이한 예술원 미술전에서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각 미술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원 미술분과 회원 18명의 신작과 예술원 미술전 첫 출품작 31점과 작고 회원 소장 작품 2점을 더해 총 3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제39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개최 포스터 [사진=문체부 대한민국예술원]

현 회원의 주요 출품작은 △한국화분야: 민경갑 작 '영겁의 명 18-14' 등 5점 △서양화분야: 이준 작 '풍유 에이' 등 13점 △조각분야: 전뢰진 작 '환상' 등 5점 △서예분야: 이수덕 작 '춘심야정' 등 2점 △공예분야: 이신자 작 '화합'으로 6점이다.

올해 유명을 달리한 △조각분야: 고(故) 백문기 회원의 1957년 작 '표정' △건축분야: 고 이광노 회원의 설계작 '무애건축박물관' 설계도면과 모형을 전시해 작고 회원의 생전 창작활동을 기리는 자리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 미술전에서는 미술 분과 신입회원으로 선출된 서양화가 김숙진, 공예가 강찬균 회원의 작품과 국내 최고령 작가인 김병기 회원(1916년 출생, 2017년 회원 선출)의 신작 '마운틴 이스트(Mountain East) 2018'도 만나볼 수 있다.

예술원 관계자는 "이번 미술전은 대한민국 미술계의 기틀을 다져온 원로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원로 예술가들이 축적해온 삶과 예술의 궤적을 몸소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89hk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