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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 들어서는 브랜드 복합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분양

기사입력 : 2018년09월28일 10:06

최종수정 : 2018년09월28일 10:06

[서울=뉴스핌] 김성수 기자 = 다음달 경기도 수원에 주거상업복합단지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이 공급된다.

2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다음달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분양할 예정이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 [사진=대우건설]

이 단지는 지상 4층~39층, 전용면적 23~58㎡, 총 458실 규모다. 전용 23㎡ 138실, 38㎡ 8실, 49㎡ 188실, 58㎡ 124실로 구성돼 있다. 원룸과 1.5룸, 2.5룸을 비롯한 다양한 평면구성이 돼 있으며 특히 전용 58㎡ 주택형은 2.5룸으로 구성돼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서울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는 한국고속철도(KTX) 및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 터미널이 있다. 또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 간 도시고속화도로도 이용할 수 있다.

근처에는 정자동 학원가와 성균관대학교, 경기대학교가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도 가깝다. 경기도의료원, 아주대학교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도 단지 옆에 있다.

주변에는 대형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시공원 옆 업무상업복합용지에는 KT&G와 신세계 프로퍼티가 각각 50%씩 지분비율로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해 쇼핑복합단지를 세울 예정이다. 

단지 근처에는 서호공원, 만석공원, 수원 일월수목원(2020년 예정), 숙지산이 있다. 또 오피스텔 대부분 호실에서 숙지산과 팔달산, 도시공원을 조망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사업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sungso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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