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26일 2부작 방영...족구, 신설 종목으로 추가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MBC '추석특집 2018 아이돌스타 육상 선수권대회'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레드벨벳의 조이와 슬기가 '아육대'에 출연한다. [사진=MBC 공식인스타그램] |
24일 MBC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미리보는 #아육대 여자 아이돌 편 연습돌들의 연습 비하인드 컷 대방출!. <추석특집 2018 아육대> 25일,26일 오후 6시 방송. #레드벨벳 #redvelvet #에이핑크 #apink #나인뮤지스 #ninemuses #여자친구 #gfriend #걸스데이 #유라"라는 글이 올라왔다.
이 글과 함께 레드벨벳의 조지와 슬기, 에이핑크의 보미와 하영, 여자친구의 소원과 엄지, 나인뮤지스의 경리와 혜미가 카메라 앞에서 활짝 웃으며 브이를 그리고 있다.
이번 '아육대'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MC는 전현무와 슈퍼주니어 이특, 트와이스 나연이 맡았고, 출전자는 레드벨벳과 에이핑크, 나인뮤지스, 여자친구, 걸스데이를 비롯해 빅스LR, NCT2018, 프로미스나인, 프리스틴, 세븐틴, 라임소다, 모모랜드, 인투잇, 일급비밀, 위키미키, 빅톤 등이 참여한다.
에이핑크의 보미와 하영이 '아육대'에 출연한다. [사진=MBC 인스타그램] |
스포츠 종목은 기존 60m 육상, 400m 육상, 리듬체조, 육상, 양궁과 볼링에 족구가 신설 종목으로 추가됐다.
올해 추석특집 '아육대'는 25일과 26일 2부작으로 구성되며 오후 5시55분 전파를 탄다.
'아육대'는 지난 2010년 시작해 올해로 9년째 방영되고 있으며, 아이돌 그룹들이 출연해 각종 스포츠 종목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