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주 4시간 50분 · 서울→대전 2시간 30분
[서울=뉴스핌] 성상우 기자 = 추석 연휴 첫날인 오늘(22일), 서울에서 부산으로 낮 12시에 출발하면 5시간 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오후 6시 이후에 출발하면 4시간 30분으로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2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 서울에서 각 지방까지 걸리는 시간은 △부산 5시간 30분 △광주 4시간 50분 △대구 4시간 28분 △울산 4시간 52분 △목포 4시간 50분 △강릉 3시간 수준이 될 전망이다.
현재 도로 혼잡구간은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으로 반포(421K)-서초(418K) 3km 구간, 망향(휴)부근(346K)-목천부근(328K) 18km 구간, 천안(휴)부근(322K)-남이분기점(300K) 22km 구간, 죽암(휴)부근(289K)-죽암(휴)부근(286K) 3km 구간, 회덕분기점(277K)-회덕분기점부근(276K) 1km 구간, 대전터널부근(271K)-비룡분기점(268K) 3km 구간이다.
△서해안고속도로에선 목포방향 금천부근(339K) 1km 구간, 서평택분기점(292K)-서해대교(280K) 12km 구간, 서산(249K)-운산터널부근(244K) 5km 구간, 홍성부근(228K)-홍성(225K) 3km 구간, 동서천분기점부근(155K)-동서천분기점부근(149K) 6km 구간이 정체 중이다.
고속도로 혼잡 예상도 [자료=한국도로공사] |
한국도로공사는 오는 24일 고속도로 정체가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24일 오전 11시에 서울에서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은 9시간 10분이다. 같은 시간 서울에서 광주까지는 7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swse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