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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3부동산대책] 신규공공택지, 유출지역도 포함..주민 반발해도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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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출된 경기도 후보지 8곳도 검토 대상..협의된 곳 우선 발표
"주민 반발은 고려 대상 아냐..주택시장 감안해 공급계획 세울 것"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과천, 안산을 비롯한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유출된 지역도 신규 공공택지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정부는 지역주민들의 반발이 거센 지역이라도 공공택지를 지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13일 정부가 발표한 ‘주택시장 안정대책’에 따르면 오는 21일 발표될 예정인 수도권 신규 공공택지에는 신창현 의원의 '정보 유출'로 인해 지정 취소가 거론됐던 지역도 포함된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택지지구 지정은 법에 절차와 시일이 정해져 있어 21일에 입지와 수량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당초 이날 대책에 공공택지 지정을 포함한 공급 확대 내용도 포함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서울시를 비롯한 지자체와 지역주민들의 반발로 대상지를 선발하지 못했다.

이문기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먼저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된 곳을 우선적으로 21일 1차로 발표하고 추후 협의를 거쳐서 2차, 3차 단계적으로 발표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문기 국토교통부 주택정책관이 2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가계부채 현황 및 관리방안 브리핑에서 이찬우 기획재정부 차관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이형석 기자]

앞서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통해 유출된 후보지를 제외할 것이란 관측도 있었지만 모두 검토 대상에 포함된다. 이문기 실장은 “앞서 유출된 지역도 검토대상에서 제외하지 않는다”며 “몇 곳이 될지 모르지만 지자체와 협의해 대상지를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신창현 의원실에 따르면 새 공공택지 지정을 검토하고 있는 지역은 안산 2곳(162만3000㎡ ,74만5000㎡), 과천(115만6000㎡), 광명(59만3000㎡), 의정부(51만8000㎡), 시흥(46만2000㎡), 의왕(26만5000㎡), 성남(6만8000㎡)이다. 구체적인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 실장은 또 주민 반발이 심한 지역 역시 공공택지로 조성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공공택지 후보지로 유출된 지역이나 서울 강남권 그린벨트 해제 예상 지역 주민들은 공공택지 조성 소식이 알려지자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공급 확대로 인한 집값 하락, 자연 파괴를 문제 삼고 있다.

이 실장은 “(공공택지를 조성한다고 하면) 주민들이 반발하지 않는 곳은 없다”며 “주민들의 반발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미분양이 많은 지역이라도 교통 여건이 좋아 서울 출퇴근이 가능해 수요가 많은 지역을 찾고 있다”며 “공공택지에 분양이나 임대주택을 넣을 때 지역의 주택시장 상황을 감안해서 계획하겠다”고 덧붙였다.

정부는 수도권 내 교통여건이 좋고 주택 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30만 가구가 들어설 수 있는 신규 공공택지 30곳을 지정할 예정이다. 도심 내 유휴부지와 보존가치가 낮은 3등급 이하 그린벨트를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syu@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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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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