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문화·연예 문화·연예일반

속보

더보기

롯데시네마, 잠실 월드타워관에 스마트 자판기 '씨네투고' 1호기 오픈

기사입력 : 2018년09월05일 17:12

최종수정 : 2018년09월05일 17:12

롭스 인기 음료·뷰티·헬스 제품 등 100여종 상품 준비

[서울=뉴스핌] 장주연 기자 = 롯데시네마가 5일 스마트 자판기 ‘씨네 투 고(CINE TO-GO)’를 서울 잠실 월드타워관 5층에 오픈했다.

‘씨네투고’는 영화관 내에서 간단한 쇼핑을 즐길 수 있는 자판기다. 영화 상영을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이색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조조, 심야 등 상영 시간에 상관없이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스마트 자판기 '씨네 투 고' 1호기 [사진-롯데시네마]

‘씨네투고’는 ‘언텍트(Un-Tact, Un+contact)’ 트렌드 니즈를 반영, 디지털 사이니지(Digital Signage, 디스플레이 스크린에 정보를 표시해 네트워크로 원격 관리하는 융합 플랫폼)를 통한 제품 확인 및 구매가 진행된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자판기 안에 비치된 실물을 확인 후 터치스크린으로 제품을 선택해 결제하면 된다. 제품에 대한 상세 정보도 확인이 가능하다.

1호기에는 음료, 뷰티, 헬스 제품 등 100여 종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상품은 드러그스토어 롭스와 협업을 통해 선정됐으며, 선호도 높은 제품을 꾸준히 파악해 준비하겠다는 방침이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관객들이 극장에서 새롭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IT산업을 결합한 ‘씨네투고’ 서비스를 준비하게 됐다. 지속적으로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발굴해 극장을 찾은 고객들이 필요한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jy333jj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승인"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이란 의회가 호르무즈 해협 봉쇄안을 승인했다고 이란 국영방송 프레스 TV가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다만 최종 결정은 이란 최고 국가안보회의에서 내려져야 한다고 방송은 전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 및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곳으로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이라크, 쿠웨이트산 원유가 이곳을 지난다. 호르무즈 해협의 봉쇄는 전 세계 원유 공급 압박으로 작용하며 유가를 띄울 가능성이 크다. MST마키의 사울 카보닉 선임 에너지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몇 시간, 며칠 동안 이란이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많은 것이 달려 있지만 만약 이란이 이전에 위협했던 대로 대응한다면 유가는 배럴당 100달러 수준으로 치솟을 수 있는 길에 들어설 수도 있다"고 진단했다. 앞서 이란 혁명수비대 출신 의원인 에스마일 코사리는 인터뷰에서 "해협 봉쇄는 안건에 올라가 있으며 필요할 때 언제든 실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덴마크 해운회사 머스크는 이날 성명에서 자사 선박들이 여전히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고 있지만 상황에 따라 이를 재검토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는 "해당 지역에서 선박들이 직면한 안보 위협을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필요시 운영상 조처를 할 준비가 돼 있다"고 설명했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선박.[사진=로이터 뉴스핌] 2025.06.2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5-06-22 22:54
사진
트럼프, 미 이란 핵 시설 공격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시민들이 22일 서울역 대합실에서 이란 핵 시설 공격 관련 영상을 시청하고 있다.2025.06.22 gdlee@newspim.com   2025-06-22 13:2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