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영상] 흰색 와이셔츠 '드레스코드'‥민주당 전체의원 워크숍

기사입력 : 2018년08월31일 15:42

최종수정 : 2018년08월31일 15:42

장하성·강경화·조명균 등도 참석...국정현안 논의

[충남 예산=뉴스핌] 장동진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1일부터 1박 2일간 충남 예산의 한 리조트에서 정기국회를 대비, 당정청이 한자리에 모이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해찬 대표가 취임 후 처음 열리는 워크숍인 만큼 민주당 의원 129명 중 125명이 참석했다. 옷차림은 흰색 와이셔츠로 통일했다.

아울러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강경화 외교부 장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청와대와 정부 핵심 인사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 대표가 강조하는 '강한 여당'의 면모가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31일 더불어민주당 '2018년 정기국회 대비 국회의원 워크숍'에 참석한 민주당 의원들.<사진= 장동진 기자>

민주당은 문재인 정부 제2기를 맞아 국정과제 입법 실현과 민생경제 회복, 한반도평화 정착을 목표로 세웠다. 또한 4대 운영 기조로 △민생 경제 살리기 △한반도 평화 번영시키기 △공정한 사회 실현 △의회의 민주주의 회복 등을 선정했다. 

앞서 여야가 전날 본회의에서 민생경제와 규제 완화를 위한 쟁점법안을 두고 끝내 합의를 이루지 못한 것과 관련한 대비책도 마련한다. 쟁점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입법 상황관리 TF를 운영, 전체 입법 과정에 대한 중점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내달 열리는 정기국회를 위해 전략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임위원회 간사단 회의를 상설화한다. 대정부질문 준비를 위한 원내 전담 TF도 구성한다. 또한 오는 10월 열리는 국정감사 대비를 위한 논의도 이어졌다. 국정감사 종합상황실을 국감 종료 시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jangd8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버핏, 하락장에 옥시덴털 등 주식 더 샀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가 이번 주 뉴욕증시 하락 장세 속에서 그동안 꾸준히 매수해 온 옥시덴털 페트롤리엄의 지분을 추가 매수했다. 20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버크셔는 890만 주의 옥시덴털 지분을 4억500만 달러(약 5860억 원)에 매수했다. 이번 지분 인수는 지난 17일과 18일, 19일에 걸쳐 이뤄졌다. 이번 매수로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지분은 28%로 확대했다. 버핏 회장은 하락장에 주식을 저렴하게 산 것으로 보인다. 옥시덴털의 주가는 이번 달 들어 10% 하락해 연초 이후 24%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전날 옥시덴털의 주가는 52주래 최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버크셔 해서웨이의 워런 버핏 회장 [사진=블룸버그] 옥시덴털은 버크셔가 보유한 주식 중 6번째로 규모가 크지만, 버핏 회장은 완전한 인수설을 부인했다. 버크셔가 옥시덴털을 추가 매수한 것은 지난 6월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버크셔가 보유한 옥시덴털의 가치는 120억 달러에 이르지만 투자 전문매체 배런스는 옥시덴털 투자로 버크셔가 10억 달러의 손실을 보고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같은 기간 버크셔는 북미 최대 위성 라디오 사이러스XM 지분 500만 주를 1억1300만 달러에 샀다. 사이러스XM은 올해 60%나 급락해 현재 10여 년간 가장 낮은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최근 투자자들은 회사가 2025년 실적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면서 주식을 공격적으로 매도했다. 도메인 등록 서비스업체 베리사인의 지분 23만4000주를 약 4500만 달러에 사들였다. 현재 버크셔는 이 회사의 지분 13%를 보유 중이다. 이로써 지난 3거래일간 버크셔가 매수한 지분은 최소 5억6000만 달러에 달한다. mj72284@newspim.com 2024-12-21 00:55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