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영섭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관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신임 원장에 김복철 현 지질자원연 책임연구원이 선임됐다.
과학·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정부출연연 지원·관리 기관인 국가과학기술연구회(이사장 원광연)는 30일 서울 서초구 외교센터에서 임시이사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 김복철 신임 원장 2018.08.30 [사진=국가과학기술연구회] |
김 신임 원장은 1983년 연세대 지질과학과를 졸업, 같은 대학에서 지질학 석사(1985년) ·박사(1996년)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1988년부터 지질자원연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국토지질연구본부장·기획조정부장·지질기반정보연구부장 등을 역임했다.
지질자원연은 국내외 육상·해저 지질조사, 지하자원의 탐사·개발·활용, 지질재해 및 지구환경변화 대응 연구개발 및 성과확산을 목적으로 1976년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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