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해외스포츠

속보

더보기

[아시안게임] 태권도 이대훈, 3연패... 체조 김한솔은 8년만의 체조 金

기사입력 : 2018년08월23일 18:51

최종수정 : 2018년08월23일 18: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태권도 이대훈은 아시안게임 3연패, 체조 김한솔은 생애 첫 금메달을 안았다.

‘세계랭킹 1위’ 이대훈(26·대전시체육회)은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JCC)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태권도 68㎏급 결승에서 이란의 아미르모함마드 바흐시칼로리(19)를 12대10으로 꺾고 우승했다.

압도적인 기량을 선보인 이대훈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부터 3개 대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16강전부터 준결승전까지 모두 20점차 이상으로 상대와의 격차를 벌렸다.

이대훈이 태권도 3연패에 성공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날 이대훈은 신예 바흐시칼로리에게 1회전서 1대4로 뒤졌다. 숨을 고른 이대훈은 2회전서 3차례의 몸통 공격을 성공시켜 3점을 획득, 1점차(6대7)로 추격했다. 3회전서 이대훈은 돌려차기로 상대의 얼굴을 가격, 10대7로 역전했다. 이후 몸통공격 등으로 우승을 지켜냈다. 한국은 태권도 겨루기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를 획득했다.

남자 체조의 간판 김한솔은 마루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한솔(23·서울시청)은 처음으로 출전한 국제대회 남자 체조 마루 결승에서 14.675점을 받아 참가 선수 8명중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대만의 탕 차이헝(14.425점), 3위는 중국의 린 차오판(14.225점)이 자리했다.

남자 기계체조 아시안게임 금메달은 2010년 광저우 아시안게임 도마 양학선(26·수원시청) 이후 8년 만이다.

한국체조는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수확, 4년 전 인천 아시안게임에서의 '노 골드' 아쉬움을 달랬다. 김한솔은 24일 도마 결선에서 대회 2관왕에 도전한다.

 

fineview@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