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국회·정당

속보

더보기

국회 찾은 박성택 중기회장 "최저임금 업종·연령대별 구분적용 해달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홍영표·김관영 원내대표 김병준 비대위원장과 차례로 만나
국회 "8월 국회서 민생경제 법안 조속히 처리할 것"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이 국회를 찾아 여야 원내대표 및 비대위원장과 면담했다. 박 회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최저임금의 업종·규모·연령대별 구분적용 입법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했다.

또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및 외국인 근로자 수습기간 확대와 이에 따른 임금 차등적용 등도 요청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이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하고 있다. 2018.08.14 kilroy023@newspim.com

14일 오전 박 회장은 중소기업중앙회 임원진과 함께 국회를 찾아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과 순차적으로 면담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 회장은 8월 국회에서 민생경제 관련 법안을 꼭 처리해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여야가 민생경제 TF까지 하고 있는데, 민생 관련 법안을 이번 회기에 반드시 총의해 달라"면서 "규제개혁 5대법안과 은산분리 완화를 통한 금융산업 진입장벽의 파격적 완화, 고부가가치 서비스산업을 주축으로 한 서비스산업기본발전법을 개정해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토이용 환경조세 등 각종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하고 조세특구 조성 등을 통해 지방분권 경제 관련 법안에도 국회가 앞장서달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최저임금 및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관련해서도 중소상공인과 영세자영업자의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법을 개정해줄 것을 촉구했다.

그는 "고용의 안정성 및 인력난 해소를 위해 최저임금의 업종·규모·연령대별 구분 적용과 관련해 이번 기회에 입법근거를 마련해주길 바란다"며 "최저임금 결정구조 자체도 전반적으로 개편해달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이어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을 3개월에서 1년으로 확대해 달라"면서 "또 최저임금의 급격한 인상으로 숙련되지 않은 외국인 근로자도 고임금 노동자가 되고 있는데, 수습기간을 3년으로 확대해 임금을 차등 적용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중소기업중앙회 회장단 예방에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8.08.14 kilroy023@newspim.com

중소기업중앙회 측의 이같은 요구에 여야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은 최근 국회에서도 전향적인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화답했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그동안 민주당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 등을 위해 노력해왔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경영 안정을 위한 민주당의 노력을 믿어달라"면서 "민주당은 오랫동안 개선을 추진해온 소상공인 상가임대차보호법, 영업권 보호강화 법률을 반드시 이번 8월 임시국회에서 통과시키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홍 원내대표는 또 "중소 자영업자에 대한 카드 수수료 부담 완화 차원에서 매출에 따른 차등 적용, 온라인 영세자영업자 결제수수료 부담 완화 등도 당정 협의가 진행 중"이라면서 "조만간 발표될 영세자영업자 소상공인 대책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관영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오늘 주신 정책제언 중 몇 가지는 국회 내에서 논의가 진전되고 있다"면서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은 여야가 8월 국회에서 통과시키자고 했고, 규제혁신법안은 민생경제 TF에서 여야 정책위의장들이 머리를 맞대고 대안을 마련 중이다. 상가임대차보호법이나 카드수수료 문제도 국회 내에서 빠른 시일 내에 결론이 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다만 고용안정과 관련해 최저임금의 업종별, 규모별 차등적용이나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기간 확대 등은 정기국회에서 논의가 더 필요한 사항"이라면서 "특히 여당의 입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은 "(사진을 찍으며) 화이팅을 같이 외치자 하니 박 회장님이 '힘이 안난다'고 하시더라. 그렇지 않아도 대중소기업간 불균형 때문에 어려운데 전체적으로 사업환경이 안좋은 것 같다"면서 "당에서도 상당히 소상공인 문제와 중소기업 문제를 심도깊게 다루고 있는 만큼 열심히 살펴보겠다"고 화답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중소기업중앙회와의 정책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8.08.14 yooksa@newspim.com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