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유럽

속보

더보기

스페인·포르투갈, 이번주 유럽 사상 최고 기온 예상 '48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유럽 대륙 사상 최고 기온
스웨덴, 영국, 독일 등 '펄펄 끓는 유럽'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스페인, 포르투갈에서 이번 주 기록적인 폭염이 있을 거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나왔다고 미국 CNN방송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폭염이 강타한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에서 여성 두 명이 그늘 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미국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스페인과 포르투갈을 포함한 이베리안 반도에서는 유럽에서 최초로 48도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1977년 7월 그리스 수도 아테네에서 기록한 47.3도와 포르투갈의 최고 기록인 47.4도 보다도 높다.

포르투갈 수도 리스본에서는 오는 4일, 41도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CNN 기상캐스터들은 관측했다. 한 해 중 이맘쯤 이곳의 평균 기온이 28도인 점을 감안하면 이상기온이다.

폭염은 유럽 대륙을 강타했다. 프랑스는 지난 2일 남부와 동부에 폭염 경보를 내렸고 열사병에 대한 건강 유의도 당부했다.

스페인은 지난 1일부터 다음주 초까지 폭염 경보를 내렸다. 남서부와 중부, 에브로 분지에는 40도 이상을 기록했고 주로 온화한 날씨인 것으로 알려진 북서부 갈리시아 지역에서의 수은은 지난 2일 41도를 가리켰다.

스웨덴과 이웃 스칸디나비아 국가들은 지속되는 이상 기온과 건조한 날씨로 최근 몇주간 산불에 시달리고 있다. 현지 기상청에 따르면 스웨덴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기록적인 건조한 날씨를 기록했으며 평년 강수량의 10~15%만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영국도 더위와 가뭄에 허덕이고 있다. 영국 기상청은 지난주 일부 동부와 남동부 영국에서는 50일 이상 빗방울 하나 떨어지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말에 내린 뇌우로 기온이 수그라들 것으로 보였지만 이내 기온은 다시 올랐다.

한편, 독일 농림부 장관 줄리아 클레크너는 지난 1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가뭄 피해를 입은 농부들을 지원하는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하는 서한을 보냈다. 독일에서의 지난 4개월은 매우 덥고 건조해 가축들에 먹일 사료 공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

이에 EU 집행위원회는 2일, EU 기금으로 농부들에게 더 높은 선불금을 지급하고, 가축 사료용 재배를 위한 토지 사용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등 대처 방안을 발표했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