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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널티, 신개발 의료기기 국내 최초 특허 등록 완료

기사입력 : 2018년08월02일 14:16

최종수정 : 2018년08월02일 14:16

조직수복용생체재료 4등급 의료기기 국내 특허 획득

[서울=뉴스핌] 김민경 기자 = 한국맥널티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개발 의료기기가 국내 최초 특허를 따냈다.

한국맥널티는 2일 특허청으로부터 조직수복용생체재료 4등급 의료기기에 관한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규 등록 특허는 내시경 점막하주입제의 액제 조성물 및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다.

이은정 한국맥널티 대표는 "이번에 국내 최초로 등록된 특허 기술은 한국맥널티의 미래 사업을 이끌 차세대 성장 동력 중 하나인 신개발 의료기기 내시경 점막하주입제로 경제적 잠재력을 지닌 기술"이라고 했다.

<자료=한국맥널티>

한국맥널티의 '조직수복용 생체재료'는 4등급 의료기기로 지난 4월 식약처 신개발 의료기기 등 허가도우미로 선정된 내시경 점막하주입제 신개발 의료기기 제품이다. 자체 개발된 고품질, 고효율성과 환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신개발 의료기기를 자체 개발한 것으로 오는 2020년 1분기부터 상용화된다.

현재 내시경 점막하주입제 시장 규모는 국내 약 300억원, 해외 약 1조50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특히, 해외시장의 경우 오는 2025년 약 2조7000억원 이상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는 평가다.

이 대표는 "글로벌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시장 진입에 유리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이고 고부가가치 의료기기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맥널티는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규격 인증 획득을 준비 중"이라며 "차별화된 다양한 신제품들을 신속하게 출시해 프리미엄화를 통한 브랜드력 강화로 사업다각화와 고도화, 글로벌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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