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승객의 편의성 향상
[서울=뉴스핌] 송유미 기자 = 항공 서비스 전문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가 선정한 올해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 핀에어가 선정됐다.
아시아와 유럽을 가장 빠르게 연결하는 유럽 대표 항공사 핀에어(한국지사장 김동환)가 2010년 처음 북유럽 최고 항공사로 선정된 이후 올해까지 9년 연속 선정되며 굳건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핀에어] |
항공 서비스 전문조사기관 스카이트랙스의 세계항공대상은 전 세계 항공사 승객 만족도에 대한 주요 평가 지표로 여겨진다. 1999년부터 수여한 이 상은 탑승 수속, 좌석 편의성, 기내 청결도, 음식 및 음료 서비스, 기내 엔터테인먼트 등 공항 및 승객 전반적인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로 고객 만족도를 분석한다.
피아 카르후(Piia Karhu) 핀에어 고객지원실 부사장은 "9년 연속 권위 있는 상을 수상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고객 서비스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인천-헬싱키 노선 취항 10주년 맞은 핀에어는 보다 나은 여행을 위해 새로운 시그니처 셰프 남성렬과 협업해 한식과 북유럽 감성을 더한 메뉴를 제공하고 있다.
yoomi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