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줌인 분양현장] '힐스테이트 중동' 중동 랜드마크 격돌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조망권에 따라 전용 84㎡ 기준 최고 8970만원까지 분양가 차이나
“분양가 높지만 입지 좋아 향후 중동 집값 이끌 대장주 될 것”

[서울=뉴스핌] 나은경 기자 = “이제까지 부천 중심가엔 신규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고 앞으로 이 일대는 재건축이 어렵기도 합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힐스테이트 중동’이 부천 중심가에 들어서는 마지막 새 아파트라고 보셔도 될 것 같습니다.” (‘힐스테이트 중동’ 분양관계자)

지난 20일 경기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외 16필지에 아시아신탁㈜가 시행하고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하는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다. 힐스테이트 중동 분양관계자는 남아있는 노후 아파트들이 대부분 10층 규모로 힐스테이트 중동과 유사한 규모 아파트 재건축은 당분간 없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22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주상복합 아파트 힐스테이트 중동은 999가구와 오피스텔 49실을 비롯해 총 1048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84㎡ 886가구 △104㎡ 107가구 △펜트하우스 137㎡ 1가구 △펜트하우스 141㎡ 5가구 △오피스텔 84㎡ 49실을 공급할 예정이다.

분양가는 전 가구 평균 3.3㎡당 1820만원. 전체 분양물량의 89%를 차지하는 전용면적 84㎡가 5억7050만~7억4020만원 수준이다. 발코니 확장비는 1540만~1793만원 사이다.

 

◆ 조망권 좋은 D타입이 5290만~8970만원 더 비싸

힐스테이트 중동은 창이 단지 내부를 향해 있는 84㎡A·B·C타입과 공원과 시청쪽을 바라보는 84㎡D타입의 가격 차가 크다. A·B·C·D타입 중 분양가 범위가 가장 낮은 84B의 최저분양가와 84D의 최저분양가 차이가 5290만원이고 최고분양가 간 차이는 8970만원이다.

이 밖에도 84㎡D타입은 A·B·C타입에 비해 눈에 띄는 차별점이 많아 내방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우선 탑상형인 D타입은 거실 너비가 6.8m로 4.7m인 A·B·C타입보다 2m 이상 넓다. 거실 및 다이닝 창문이 커 개방감을 주는 것도 특징. 중동에 거주하는 30대 내방객은 “조망권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84㎡D타입이 구조가 시원해서 눈길이 가더라”고 말했다. 반면 원미동에 거주하는 50대 내방객은 “조망권이 다르다고 해도 가격차가 너무 큰 것 같다”고 말했다.

분양관계자는 “4층부터 아파트이고 일반 아파트의 7층 높이에 4층이 설계돼 저층이어도 D타입 거주자는 조망권을 충분히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84㎡A·B·C 타입은 상대적으로 분양가가 낮게 책정됐다. A타입은 서비스 면적만 13평으로 네 가지 주택형 중 가장 넓은 서비스 면적을 갖췄다. 방향이 반대일 뿐 같은 구조인 B·C타입은 다른 주택형에 비해 큰 팬트리를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중동에서 가장 좋은 입지..부천 중심가에 공급되는 마지막 새 아파트

힐스테이트 중동은 중동 중심가에서 마지막 남은 ‘알짜 부지’에 들어선다는 평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분양가는 높은 편이라는 내방객들이 많았다. 실제로 KB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입주한 ‘래미안 부천 중동’(616가구) 전용 84㎡는 5억4000만~5억7500만원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40대 내방객은 “부천 중심가와는 다소 거리가 있어 단순 비교는 어렵겠지만 래미안 부천 중동에 비해서도 분양가가 너무 높게 책정된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난 2016년 6월 분양돼 오는 2020년 2월 입주 예정인 1051가구(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52실) 규모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도 좋은 비교대상이다. 이 단지는 힐스테이트 중동 바로 옆에 있는 주상복합 아파트로 공통점이 많다.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의 2년전 분양가는 전용 84㎡ 기준 4억8100만~6억6910만원이었다. 2년 사이 9000만원 가까이 분양가가 오른 셈이다.

이에 대해 중동 일대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분양가에 웃돈이 붙은 현재 시세를 분양가 책정에 참조했다고 들었다”며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는 지금 4000만~9000만원까지 프리미엄이 형성돼 있는데도 매물이 없는 상태”라고 말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최근 웃돈이 많이 올랐기 때문에 힐스테이트 중동 분양이라는 호재가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에도 선반영 됐을 수는 있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분양가는 높지만 중동 센트럴파크 푸르지오와 함께 앞으로 이 일대 집값을 이끌어갈 아파트 단지가 될 것이란 평가가 많다. 또 다른 공인중개소 관계자는 “기존 중동 신도시는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거의 없는 노후 아파트로 구성돼 있다”며 “이런 아파트가 들어설 부지가 중동에 남아있지 않아 상권은 이쪽으로 더 쏠릴 것이고 앞으로 집값은 꾸준히 오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중동' 현장 부지 [사진=나은경 기자]

부천시는 비조정대상 지역이어서 전매금지기간이 6개월로 짧다.

힐스테이트 중동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상동 629-51번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22년 2월로 예정돼 있다. 납부일정에 따르면 계약금은 두 차례에 걸쳐 10%, 중도금은 6차례에 걸쳐 60%, 잔금 30%의 비율로 분양가를 납부하게 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26일(1순위), 27일(2순위) 접수로 이어진다.

 

nanan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내란 가담' 이상민 2심 징역 15년 구형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서울고법 형사1부(재판장 윤성식)는 이날 오후 이 전 장관의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을 진행했다. 조은석 특별검사팀이 22일 12·3 비상계엄 당시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를 지시한 혐의를 받는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의 항소심에서도 징역 15년을 구형했다.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사진=뉴스핌 DB] 특검은 "피고인은 특정 언론사의 기능을 완전히 마비시킴으로써 계엄에 비판적인 언론을 봉쇄해 위헌적 계엄에 우호적인 여론을 형성하려 했다"며 이 전 장관에게 징역 15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또한 "본 사건은 대한민국이 수립한 민주주의에 대한 테러"라며 "미완성 이라는 이유와 사상자가 발생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 사건의 양형 고려 사항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 전 장관은 계엄법상 주무부처 장관임에도 윤 전 대통령의 위헌·위법적 계엄 선포를 방조하고, 특정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를 전달하는 등 내란에 순차적으로 공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특검은 1심 결심에서 징역 15년을 구형한 바 있다. 1심 재판부는 언론사 단전·단수 지시 혐의에 대해 "피고인이 법조인으로서 장기간 근무했고 비상계엄의 의미와 그 요건을 잘 알 수 있는 지위에 있었던 점과 피고인이 언론사 단전·단수에 대한 협조 지시를 하기 직전 경찰청장과의 통화를 통해 국회 상황에 대해 인식하고 있었던 점을 종합해볼 때, 피고인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의 고의 및 국헌문란의 목적이 있었다"며 유죄로 판단했다. hong90@newspim.com 2026-04-22 14:57
사진
한강, 노벨상 수상후 첫 독자 앞에 [서울=뉴스핌] 김용석 선임기자 = 한강 작가가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공식 행사의 무대로 스페인을 택했다.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21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한강 작가의 소설 '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 독자 간담회를 열었다.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났다. 바르셀로나 현대문화센터(CCCB)에서 열린 독자 간담회.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한강과 스페인의 인연은 깊다. '채식주의자'는 2019년 스페인 고등학생들이 수여하는 문학상을 받은 바 있으며, 한강은 2023년에도 '희랍어 시간' 스페인어판 출간 기념으로 마드리드·바르셀로나를 방문해 독자들과 직접 만났다. 이번 행사의 직접적 계기가 된 '바람이 분다, 가라'는 올해 3월 스페인에서 출간된 한강의 여덟 번째 스페인어판 작품이다. 주인공 정희가 친구 인주의 죽음이 자살이 아니었다는 믿음을 온몸으로 증명하려 세상에 맞서는 내용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강 작가는 스페인 주요 문학상 수상 경력의 마르 가르시아 푸이그와 나란히 앉아 '극단적인 공감'을 주제로 대담을 나눴다. 집단적 트라우마, 애도, 침묵, 우정 등 한강 작품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들이 오갔다. "문학이 망각에 저항하고 집단적 상처를 돌보는 역할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과 대답이 오갔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600석 규모의 현장 입장권은 판매 개시 1분 만에 매진됐으며, 추가로 마련된 온라인 중계 관람권 200석도 10분 만에 소진됐다. [사진= 주스페인한국문화원] 2016년 '채식주의자'로 국제 부커상을 수상한 한강은 2024년 대한민국 작가 최초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스웨덴 한림원은 '채식주의자', '소년이 온다', '작별하지 않는다' 등 작품 세계 전반을 아우르며 "역사적 트라우마에 맞서고 인간의 삶의 연약함을 드러낸 강렬한 시적 산문" 을 수상 이유로 밝혔다. 노벨상 수상 후 첫 공식 행사는 2024년 포니정 혁신상 시상식이지만 독자와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스페인에서는 정보라, 윤고은, 최진영 등 약 20명의 한국 작가가 독자와의 만남 행사를 진행했다. 신재광 문화원장은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처음으로 일반 독자와 만나는 자리가 스페인에서 열린 것은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다"고 밝혔다. fineview@newspim.com 2026-04-22 12: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