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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 회장 "패시브 시대 가고 액티브 시기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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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셋플러스자산운용 리치투게더 펀드 10주년 운용보고회 개최
"금융수축기 평균 이상 기업 선별해 투자하는 액티브펀드 투자가 적합"

[서울=뉴스핌] 김형락 기자 = "금융팽창기는 끝났다. 금융팽창이 만든 패시브펀드 시대가 가고 시장이 떨어져도 개별 기업에 투자해 평균 이상의 수익을 내는 액티브펀드 세상이 온다."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이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에셋플러스 리치투게더 펀드 10주년 운용보고회에서 액티브펀드의 전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 김형락 기자]

강방천 에셋플러스자산운용 회장은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에셋플러스 리치투게더 펀드 10주년 운용보고회에서 "중국의 임금 인상으로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이 낮은 가격을 유지할 수 없고 알리바바, 아마존, 쿠팡 등 신유통문화 기업들이 물가 하락을 이끌었던 질서가 임계점에 왔다"며 "더 이상 통화팽창 시기가 이어질 수 없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아바(ABBA)’로 축약되는 최근의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 △‘액티브 펀드의 부활(Active Fund Returns)’ △‘빅 데이터 혁신(Big Data Revolution)’ △‘중국의 거대한 소비(Big Consumer, China)’ △‘액티브 시니어의 삶(Active Senior Life)’에서 투자 기회를 발굴하겠다는 구상이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패시브펀드가 주목 받았던 이유는 각국 중앙은행이 돈을 풀어 주식시장에서는 평균치를 올리는 대형주를 사는 게임 벌어졌기 때문"이라며 "이와 더불어 패시브펀드가 수수료가 싸다는 이유 등으로 투자가 몰려 시장 평균치를 올렸다"고 진단했다.

그는 "시장의 평균값이 있다면 그 이상과 이하를 기록하는 기업이 있다는 의미"라며 "평균값 이상을 내는 기업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를 찾아 투자하는 액티브펀드를 고집한다"고 말했다.

이어 "ETF처럼 가격이 오르면 사고 떨어지면 파는 것은 말이 안 된다"며 "패시브펀드가 시장에서 사라질 운명"이라고 내다봤다.

강 회장은 한국 산업의 쌀이라 불렸던 반도체는 빅데이타가 그 자리를 대체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은 데이터가 없다면 사용할 수 없기 때문이다. 빅데이터가 가져올 가치와 혁신에 주목하고 빅데이터를 잘 이해하고 그 속에서 위대한 기업이 탄생 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임금상승 등으로 가처분 소득이 증가한 중국인의 소비에 다시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점도 강조했다. 특히 과거의 소비 행태가 물질을 ‘소유’하는 것이었다면 앞으로는 경험하고 체험하는 소비, 문화와 서비스를 소비하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액티브 시니어는 자산과 소득 수준이 높은 50~60대를 중심으로 생겨난 새로운 소비 주체다. 강 회장은 "장년기에 접어든 베이비부머 세대는 젊은 층에 비해 부동산 주식 등의 재산 규모가 상대적으로 높다"며 "이러한 액티브 시니어의 삶과 관련된 헬스케어, 레저, 식품 등의 산업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은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물려줄 100년 펀드가 아니면 만들지 말자'는 소수 펀드 원칙을 지켜오고 있다.

지난 2008년 7월 출범한 코리아리치투게더 펀드는 지난 1일 기준 누적수익률 156.87%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글로벌리치투게더 펀드와 차이나리치투게더 펀드의 누적수익률은 각각 208.77%, 129.62%다.

내년 1월 슈퍼아시아 펀드를 출시할 계획이다. 전세계 인구 3분의 1 이상이 사는 아시아라는 거대한 시장에 주목하고 있다.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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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예바 롤랑가로스 우승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19세 신예 미라 안드레예바(러시아)가 프랑스오픈 정상에 오르며 여자 테니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 안드레예바는 6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2026 프랑스오픈 여자 단식 결승에서 마야 흐발린스카(폴란드)를 1시간 22분 만에 2-0(6-3 6-2)으로 완파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안드레예바가 7일 열린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흐발린스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6.07 wcn05002@newspim.com 이번 대회는 안드레예바에게 여러모로 의미가 남다른 무대였다. 생애 처음 메이저대회 결승에 진출한 그는 결승전에서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첫 메이저 우승이라는 꿈을 현실로 만들었다. 2022년 프로에 데뷔한 안드레예바는 그동안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에서 5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아 왔다. 하지만 메이저대회에서는 우승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프랑스오픈에서도 2023년 32강, 2024년 4강, 2025년 8강에 머물렀지만 올해 마침내 정상에 오르며 성장의 결실을 맺었다. 특히 2007년생인 안드레예바는 1992년 18세의 나이로 프랑스오픈 3연패를 달성했던 모니카 셀레스(미국) 이후 가장 어린 나이에 롤랑가로스 여자 단식 우승을 차지한 선수로 기록됐다. 메이저대회 전체로 범위를 넓혀도 2023년 US오픈 챔피언 코코 고프(미국) 이후 처음 탄생한 10대 메이저 챔피언이다. 이번 우승으로 안드레예바는 다음 주 발표될 세계랭킹에서 8위에서 6위로 두 계단 상승하게 됐다. 또한 우승 상금 280만 유로(약 50억3000만 원)도 손에 넣었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안드레예바가 7일 열린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흐발린스카를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26.06.07 wcn05002@newspim.com 경기 내용 역시 일방적이지는 않았다. 결승 상대 흐발린스카는 이번 대회 최고의 돌풍 주인공이었다. 세계랭킹 114위로 예선을 통과한 그는 본선에서 강호들을 연이어 꺾으며 결승까지 진출해 '신데렐라'라는 별명을 얻었다. 흐발린스카는 2021년 US오픈 우승자 엠마 라두카누(영국)에 이어 오픈 시대 두 번째 예선 통과자 메이저 우승에 도전했지만 마지막 문턱을 넘지는 못했다. 그러나 이번 준우승으로 예상 랭킹이 21위까지 치솟게 됐고, 상금 역시 140만 유로(약 160만 달러)를 획득하며 선수 인생 최대 성과를 거뒀다. 결승 초반 분위기는 팽팽했다. 두 선수는 1세트 첫 4게임 동안 서로의 서브 게임을 연달아 브레이크하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승부는 중반 이후 기울었다. 안드레예바는 강력한 스트로크와 높은 샷 정확도를 앞세워 흐발린스카를 압박했다. 특히 상대의 네 번째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한 이후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파리 로이터=뉴스핌] 흐발린스카가 7일 열린 프랑스오픈 결승에서 안드레예바에게 패배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2026.06.07 wcn05002@newspim.com 1세트를 6-3으로 따낸 안드레예바는 2세트에서도 거침없었다. 연속 득점으로 5-0까지 달아나며 사실상 우승을 예약했다. 흐발린스카가 뒤늦게 두 게임을 만회했지만 흐름을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마지막 챔피언십 포인트는 안드레예바의 날카로운 백핸드 크로스 샷으로 완성됐다. 경기 후 안드레예바는 "힘든 순간에도 항상 100%를 다하고 스스로를 믿어준 나 자신에게 감사하다"라며 "선수로서, 또 한 사람으로서 매일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했다. 지난 2주 동안 얼마나 긴장했고 힘들었는지는 나만 알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wcn05002@newspim.com 2026-06-07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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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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