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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고개 숙인 리오넬 메시... 실패 인정한 삼파올리 아르헨티나 감독

기사입력 : 2018년07월01일 06:14

최종수정 : 2018년07월01일 06:18

프랑스에 3대4패

[러시아 카잔 로이터=뉴스핌] 김용석 기자 = 메시가 러시아 월드컵서 고개를 숙였다.

아르헨티나의 리오넬 메시는 1일(한국시간) 러시아 카잔의 카잔 아레나에서 끝난 프랑스와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에서 2개의 도움만을 기록한채 팀의 3대4 패배를 구출하지 못했다. 아르헨티나는 4회 연속 8강 도전에 실패, 짐을 싸게 됐다.

리오넬 메시는 2006년 독일 월드컵 8강, 2010년 남아공 대회 8강, 2014년 브라질 대회 준우승 등을 이끌었으나 이번 대회에서는 팀의 전략 부재와 상대의 집중 마크로 여정을 멈췄다.

메시는 지난 2006년 독일 월드컵서 19살의 나이로 월드컵 데뷔골을 작성했다. 27살이었던 2014년 브라질 월드컵때에는 4골, 31살 나이로 뛴 이번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3차전에서 득점, 10대·20대·30대에 걸쳐 월드컵 무대에서 모두 득점한 유일한 선수가 됐지만 8강에는 실패했다. 사실상 이번 대회로 월드컵을 끝내게 된 메시는 1골2도움으로 퇴장했다.

삼파올리 아르헨티나 감독은 “우리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가졌고, 찬란한 경력을 가진 선수를 제대로 이용할 상황을 만들어야 했다”며 전술 실패를 인정했다.

메시의 뒷모습이 쓸쓸하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환호하는 프랑스 선수들과 메시의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메시는 프랑스와의 경기에서 2도움을 기록했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메시와 함께 탈락한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좌절하고 있는 모습. [사진= 로이터 뉴스핌]

 

고개 숙인 메시. 메시는 이번 대회서 1골2도움을 작성했다.[사진= 로이터 뉴스핌]

finevie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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