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신임소장에 반석호 박사 취임

기사입력 : 2018년06월29일 13:42

최종수정 : 2018년06월29일 13:42

[세종=뉴스핌] 이규하 기자 =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KRISO)는 반석호 선박연구부 책임연구원(박사)이 제17대 소장으로 취임했다고 29일 밝혔다.

반석호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장 [출처=해양수산부]

반 신임소장은 1975년 서울대학교 조선공학과 입학 후 서울대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박 신임소장은 1987년 KRISO 입사 후 부장, 연구본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한 인물이다. 2011년에는 한국해양연구원 대덕분원 분원장을 맡은 바 있다.

현재 그는 한국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 선박해양공학전공 교수 및 한국해사안전국제협력센터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한조선학회 회장, 한국해양과학기술협의회 부회장도 지낸 선박해양관련 전문가다. 수상으로는 2011년 과학기술훈장 웅비장과 2012년 대한조선학회 학술상 등의 영예를 안았다.

신임소장 임기는 28일부터 3년이다.

jud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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