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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6월 20일(수) 조간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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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석달새 세차례 중국 방문… 한미훈련 중단 등 논의했을 듯
홍준표, 한국당 대표직 사퇴한지 5일 만에 변호사 재개업 신청

[서울=뉴스핌] 이준혁 정치부장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중국 방문 소식이 메인 뉴스로 이목을 끌었습니다. 석달 만에 세번째 방중인데요. 북한과 중국의 밀월관계가 다시 단단해지는 모습입니다.

김 위원장은 최근 시진핑 중국 주석과 3회, 문재인 대통령과 2회, 트럼프 대통령과 1회 등 각국 정상들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쯤 되면 이제 북한 지도자를 '은둔형'이라고 표현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오히려 해외 투자 유치에 발벗고 나선 '비지니스맨' 같은 분위기가 느껴지네요. 이제부턴 '해외 진출형' 지도자라고 불러야겠습니다.

아무튼 북미정상회담 이후 미국과 북한 모두 후속조치에 상당히 속도를 내고 있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조만간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하구요. 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에 이어 푸틴 대통령을 만나러 러시아로 날아가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외신 보도가 있었습니다.

이미 '한미연합군사훈련 중단' 뉴스도 비중있게 보도됐지요. 남북 고위급 군사당국자회담이 다시 열릴텐데, 휴전선 일대 군사력도 뒤로 물리는 방안이 논의될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피부로 느끼지 못할 수도 있지만, 이미 한반도 안보지형의 큰 변화가 시작된 것으로 보입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9일 세번째 정상회담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왼쪽부터 리설주 여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펑리위안 여사 [사진=로이터 뉴스핌]

<주요 헤드라인 뉴스> 

-폼페이오 장관, 방한때 "비핵화 진행중 모든 연합훈련 중단" 통보(중앙)
미국이 향후 모든 한ㆍ미 연합훈련을 하지 않을 방침이라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복수의 정부 당국자가 19일 밝혔다.

▶뉴스 바로가기 "北 수일내 미군 유해 200구 송환 준비" CNN 보도(뉴스핌)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의 합의에 따라 북한 정부가 한국전쟁 참전 미군 유해 200구를 곧 송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CNN 방송이 19일(현지시간) 긴급 뉴스로 보도했다.

-김정은 석달새 세차례 중국 방문… 정확히 43일 간격 두고 이뤄져(동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3차 중국 방문을 두고 외교가에선 '43일 공식'이라는 말이 돌고 있다. 올해 이뤄진 1차와 2차, 2차와 3차 방중이 출발일 기준으로 정확히 43일씩 만에 이뤄졌기 때문. 

- 北은 비핵화 진전 없는데… 韓美, 8월 UFG훈련 중단(조선)
한·미 군 당국은 오는 8월로 예정됐던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합 연습을 일시 중단한다고 19일 밝혔다.

-김정은의 실용외교, 관례·격식 따지지 않는다(국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세 번째 중국 방문은 북·중 관계 역사는 물론 국제 외교 관례에 비춰도 파격적이다.

-"할 일 많은데"…문 꽉 닫힌 국회, 정상화 언제쯤?(뉴스1)
여야가 20대 국회 후반기 원구성을 위한 논의를 시작하지도 못한 가운데 6월 임시국회가 본회의 한 번도 열지 못하고 '빈손'으로 끝날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한국당, "목을 친다" 메모 파문 속 계파 갈등 표면화?(KBS)
'중앙당 해체'라는 깜짝 혁신안을 내놓은 자유한국당 김성태 대표 권한대행이 시작부터 고질적인 계파 갈등이라는 암초를 만났습니다.

-안철수 '성찰의 시간' 얼마나?…'정치 휴지기' 전망(뉴스1)
6·13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가 끝난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안철수 전 대표의 '성찰의 시간'이 언제 끝날지, 어떤 고민의 결과를 내놓을지 주목된다. 

-친문 핵심 양정철 귀국… 전대 전후 역할에 촉각(한국)
문재인 대통령 핵심 측근으로 꼽히는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이 최근 귀국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의 6ㆍ13 지방선거 압승과 맞물려 그가 문재인 정부 집권 2기에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다.

-선거 패배 '安책임론'… 바른미래 갈등 격화(조선)
바른미래당이 6·13 지방선거 참패의 충격에서 당을 추스르기 위해 19일 경기도 양평에서 비상대책위원·국회의원 워크숍을 열었다. 그러나 선거 패배에 대한 '안철수 책임론'이 불거지는 등 내부 갈등은 격화됐다.

▶뉴스 바로가기 홍준표, 당대표 사퇴 5일 만에 변호사 재개업 신청(뉴스핌)
6.13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홍준표(64)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변호사 재개업 신청을 냈다.

 

jh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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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서 보조배터리 충전 전면 금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항공사들이 항공기 객실 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전면 금지했다. 최근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발화와 연기 발생 사고가 잇따르자 안전 조치를 대폭 강화한 것이다. 2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23일부터 비행 중 보조배터리로 휴대전화를 충전하거나 보조배터리 자체를 충전하는 행위를 금지한다.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 출발층 에어부산 수속카운터 전광판에 보조 배터리 기내 선반 탑재 금지 안내문이 표시돼 있다. [사진=뉴스핌DB] 전자기기 충전이 필요할 경우 좌석 전원 포트를 이용하도록 안내했으며, 포트가 없는 기종은 탑승 전 충분히 충전할 것을 권고했다. 보조배터리 반입은 허용되지만 단자에 절연 테이프를 부착하거나 개별 파우치에 보관하는 등 합선 방지 조치를 해야 한다. 이로써 국내 여객 항공사 11곳 모두가 기내 보조배터리 사용을 제한하게 됐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진에어 등 대형사와 저비용항공사(LCC)들도 이미 금지 조치를 시행 중이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유사 사고가 이어지면서 글로벌 항공업계 전반으로 규제 강화 움직임이 확산되는 추세다. 항공업계는 운항 중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선제적 대응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다만 일부 항공기에는 충전 설비가 충분하지 않아 승객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syu@newspim.com 2026-02-20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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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메네이 제거 후가 더 문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해 "열흘 안에 결정하겠다"고 시한을 제시하고, 초기 단계의 제한적 선제공격을 검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 정권이 실제로 붕괴할 경우 이를 대체할 뚜렷한 세력이 없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부를 겨냥한 군사 옵션을 선택할 경우 가장 큰 변수는 '그 이후'라고 지적했다. 최고지도자를 제거하더라도 누가 권력을 승계할지, 어떤 체제가 들어설지 불확실하다는 것이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사진=로이터 뉴스핌] 전 이란 고위 관리 출신으로 현재 미국에서 활동하는 반체제 인사 모흐센 사제가라는 "하메네이와 최고 지휘관들을 제거한다면 문제는 그 다음"이라며 "이란이 실패 국가로 전락할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마코 루비오 미 국무장관 역시 최근 의회에서 복잡한 권력 이행 과정에서 미국이 협력할 상대를 찾아야 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WSJ는 1979년 이란 혁명 당시와 현재를 대비했다. 당시에는 아야톨라 루홀라 호메이니라는 구심점 아래 국내외 세력이 결집했지만, 지금은 그에 상응하는 상징적 지도자가 부재하다는 것이다. 이란 내부에서는 지난 10여 년간 선거 부정 의혹, 여성 인권 문제, 경제 위기 등을 계기로 반정부 시위가 반복돼왔다. 최근에도 "하메네이에 죽음을"이라는 구호가 등장하는 등 반발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이들 시위는 명확한 지도부나 조직 체계를 갖추지 못한 채 산발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는 평가다. 해외 반체제 세력 역시 단일한 대안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시린 에바디는 하메네이 제거를 위한 표적 공격에 찬성 입장을 밝혔지만, 이란 내 정치 활동가들 사이에서는 군사 개입에 반대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는 해외 인사는 팔레비 왕정의 마지막 왕세자인 레자 팔레비다. 그는 세속 민주주의로의 전환을 주장하며 지도자로 나설 뜻을 밝혔지만, 부친 통치 시절의 정치적 탄압과 사회적 불평등을 기억하는 이란인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논란의 대상이다. 특히 쿠르드족과 아제르바이잔족 등 소수 민족 사회에서는 중앙집권적 통치에 대한 불신이 남아 있다. 좌파 성향의 이슬람계 반정부 단체 무자헤딘-에-할크(MEK)도 조직력을 갖추고 있지만, 해외 기반이 강하고 과거 이라크와 협력한 전력 등으로 국내 지지는 제한적이다. 일부 중동 및 유럽 당국자들은 하메네이 제거가 곧 체제 붕괴로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제기한다. 보수 성향 인사들이 권력을 승계하거나, 오히려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란 의회 의장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등 강경 인물이 전면에 나설 경우 노선이 한층 강화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반면 1980년대 소련의 페레스트로이카와 유사한 점진적 개혁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는 시각도 있다. 이슬람공화국 창시자의 손자인 세예드 알리 호메이니가 온건 성향 종교인들과 가까운 인물로 거론된다. 트럼프 대통령이 제한적 타격을 시작으로 압박 수위를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는 상황에서, 정권 교체 시나리오가 현실화될 경우 이란은 권력 공백과 내부 분열에 직면하거나, 반대로 더 강경한 체제로 재편될 가능성도 있다는 진단이다. wonjc6@newspim.com     2026-02-20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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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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