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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핫!이슈] '모바일 대국' 중국 "월드컵도 SNS로", 25조원 시장 민물가재 러시아 월드컵 특수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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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플랫폼으로 월드컵 본다' 이색 프로그램 풍성
중국인 여름 별미 룽샤, 월드컵 훈풍에 매출 껑충
'베이징서 회사 못다니겠네' 출퇴근 최악 도시 오명

[서울=뉴스핌] 황세원 기자=바이두, 소후닷컴 등 중국 대형 인터넷 포탈과 웨이보, 위챗 등 주요 SNS에 등장한 인기 검색어 및 신조어를 통해 이번 한 주(6월 11일~6월 15일) 동안 14억 명 중국인들 사이에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슈들을 짚어본다.

◆ 중국 SNS 플랫폼, 이색 월드컵 방송 경쟁 고조

14일 러시아 월드컵이 본격 막을 올린 가운데 중국에서는 SNS 플랫폼 간의 이색 월드컵 프로그램 경쟁이 한창이다. 중국 지역 중계권은 CCTV가 독점했지만, 현지 SNS 플랫폼은 실시간 경기 해설이나 월드컵 예능, 게임 방송 등을 통해 월드컵 특수를 누리겠다는 계획이다.

13일 중국 SNS 플랫폼 모모(陌陌)는 월드컵 기간 현지 유명 축구 해설가 황젠샹(黃健翔), 유명 MC 리샹(李響) 등이 출연하는 월드컵 특집 프로그램 ‘MOMO하오차이터우(MOMO好彩頭)', '진치우다잉자(金球大贏家)'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MOMO하오차이터우'는 황젠샹과 리샹이 주축이 되어 현지 축구 분석가 한차오성(韓喬生), 류위시(劉語熙) 등을 패널로 초청, 축구팬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프로다. 26개 월드컵 경기 승리팀 맞추기 등 코너가 준비돼 있다.

또 다른 프로그램 '진치우다잉자'는 일종의 게임 방송이다. 모모 축구 프로그램 대표 모델 32인의 카드를 모으면 5만 위안(약 850만 원) 상금을 획득할 수 있다.

그 외에도 중국 3대 통신업체 차이나모바일 산하 SNS 플랫폼인 미구(咪咕), 중국 대표 영상 플랫폼 유쿠(優酷)가 CCTV 뉴미디어의 협력 파트너로 월드컵 경기 및 관련 이슈를 방송한다.

중국 유력 매체 제몐(界面)은 현지 전문가 인터뷰를 인용, “중국 내 모바일 생태계가 형성되면서 월드컵을 즐기는 방식도 기존 전통 매체 중심에서 SNS 등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중국이 본선 무대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SNS 플랫폼의 이색 월드컵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볼거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국 SNS 플랫폼 모모는 월드컵 기간 월드컵 예능 및 게임 방송을 선보일 계획이다. 

◆ “룽샤의 계절이 왔다” 월드컵 호재 겹친 룽샤 비즈니스

최근 중국 대표 여름 별미 샤오룽샤(小龍蝦, 민물가재) 10만 마리가 우한우자산(武漢吳家山) 기차역에서 모스크바로 향했다는 소식이 현지 SNS를 뜨겁게 달궜다. 올해 월드컵에 최소 10만 여명 중국 축구팬이 러시아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샤오룽샤 특별 수출이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현지 업계에서는 월드컵을 계기로 샤오룽샤 수출이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이라는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중국 샤오룽샤 수출 규모는 안정적 증가세를 보였지만 지난해 유럽연합이 중국산 샤오룽샤 제품에 대한 수입 관세를 조정하고 미국이 반덤핑 조사에 나서면서 수출에 타격을 입었다. 중국 유력 매체 제몐(界面)에 따르면 2017년 중국 샤오룽샤 수출량은 전년 대비 약 18% 감소했다.

한편 중국 내 샤오룽샤 소비는 고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현지 유력 매체 제몐에 따르면 2017년 중국의 샤오룽샤 소비 규모는 1370억 위안(약 24조 원)대로 올해에도 30% 이상의 연평균 성장률 유지가 기대된다.

중국 민물가재 샤오룽샤가 월드컵 특수를 맞았다.

◆ 베이징, 중국 최악 출퇴근 도시

중국에서 ‘출퇴근 교통지옥’ 현상이 가장 심각한 도시는 어디일까. 최근 중국 유력 데이터 플랫폼 지광다수쥐(極光大數據)가 발표한 ‘2018년 중국 출퇴근 현황 보고’에 따르면 중국 최악의 출퇴근 도시는 베이징(北京)이었다. 베이징은 평균 출퇴근 이동 거리 13.2킬로미터, 평균 이동 시간 56분으로 조사 대상 도시 중 가장 길었다.

‘중국 대표 금융 도시’ 상하이(上海)는 베이징의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상하이의 평균 출퇴근 이동 거리는 12.4킬로미터, 평균 이동 시간은 54분이었다.

반면 출퇴근 스트레스가 가장 적은 도시는 우한(武漢)이었다. 우한의 평균 출퇴근 이동 거리는 8.2킬로미터, 평균 이동 시간은 43분으로 조사 대상 도시 중 가장 짧았다.

최근 중국에서는 급속한 도시화로 일부 대도시 도시병이 심각해지면서 출퇴근 해결 등이 주요 이슈로 떠올랐다. 출퇴근 문제는 지역 경제 발전 및 거주민 행복 지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개선 필요성이 대두된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2016년 베이징이 ‘2035년까지 직장과 생활 공간의 거리 축소 및 밸런스 실현’ 목표를 제시했고 항저우(杭州)가 ‘출퇴근 1시간 거리 실현’ 계획을 추진 중이다.

한편 해당 보고서는 2017년 중국 GDP 상위 10개 도시를 대상으로 거주민 출퇴근 현황을 조사했다. 대상 도시는 베이징(北京), 상하이(上海), 선전(深圳), 광저우(廣州), 충칭(重慶), 톈진(天津), 청두(成都), 쑤저우(蘇州), 항저우(杭州), 우한(武漢)이다.

 

 

 

 

mshwangs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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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7월 소비자물가 3.4%로 둔화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미국의 7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시장 예상에 부합하며 완만한 흐름을 보였다. 올해 초 중동 분쟁에 따른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커졌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진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도 낮아졌다. 미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2일(현지시간)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고 밝혔다. 6월에는 0.4% 하락해 6년 만에 처음으로 월간 기준 하락세를 기록했다. 전년 대비 CPI 상승률은 3.4%로 6월의 3.5%에서 둔화했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했다. 6월에는 보합이었다. 전년 대비 근원 CPI 상승률 역시 2.6%에서 2.5%로 낮아졌다. 헤드라인과 근원 CPI의 전월 대비 상승률은 모두 로이터와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에 부합했다. 미국 여성이 생활용품점 '달러트리'에서 식료품을 구입하고 있다. 2018.08.30 [사진=블룸버그] 물가 상승률은 여전히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고 있지만, 6월에 이어 7월에도 월간 물가 흐름이 비교적 안정적으로 나타나면서 올해 초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촉발됐던 인플레이션 압력이 완화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연준은 공식 물가 목표를 판단할 때 CPI보다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더 중시한다. ◆ CPI 예상 부합…9월 금리 인상 확률 42%로 하락 이번 CPI는 지난주 발표된 미국 고용보고서에서 예상 밖의 일자리 감소가 확인된 직후 나온 것이어서 연준의 향후 통화정책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더욱 컸다. CPI 발표 전 CME 페드워치에 반영된 연준의 9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약 46%였다. 지표 발표 이후에는 42%로 떨어졌다. 금융시장도 즉각 반응했다. 미국 주가지수 선물은 상승폭을 확대했고 미 국채 수익률은 전 구간에서 하락했다. 7월 물가와 고용이 모두 비교적 완만하게 나타나면서 연준이 당장 추가 금리 인상에 나서야 할 필요성이 줄었다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연준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3.50~3.75%로 동결했다. 다음 FOMC는 9월 15~16일 열린다. 다만 연준 정책위원들은 9월 회의에 앞서 8월 CPI와 고용보고서를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한 만큼 8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세가 다소 빨라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계절적 왜곡 요인이 사라지면서 고용 증가세도 반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에너지 가격 1.5%↓…주거비가 CPI 상승분 3분의 2 세부 항목에서는 에너지 가격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했다. 7월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1.5% 떨어졌다. 6월 5.7% 급락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앞선 몇 달간 국제유가가 크게 오른 영향으로 전년 대비로는 여전히 14.7% 상승한 상태다. 이란에 대한 공격이 시작된 직후인 지난 3월에는 에너지 가격이 한 달 만에 10.9% 급등했다. 식품 가격과 주거비는 각각 전월 대비 0.1% 상승했다. 특히 주거비는 그동안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웃돌게 만든 주요 요인 가운데 하나다. 7월 주거비 상승폭 자체는 크지 않았지만 전체 헤드라인 CPI 상승분의 약 3분의 2를 차지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0.1%, 중고차와 트럭 가격은 0.4% 상승했다. 의료비는 0.4% 올랐고 항공료는 2.2% 뛰었다.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이미지화 한 일러스트 [사진=로이터 뉴스핌] ◆ 유가 재상승은 변수…8월 물가 다시 뛸 가능성 시장에서는 7월 CPI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인플레이션 위험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라는 지적도 나온다. 중동 분쟁으로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미국이 원유 순수출국인 데다 그동안 석유 재고를 줄이면서 유가 급등이 경제에 미치는 충격을 일부 흡수했지만, 일부 이코노미스트들은 이런 상황이 무기한 지속되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국이 결국 줄어든 석유 재고를 다시 채워야 하는 만큼 원유 수요가 늘어나면서 국제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번 주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란을 "교활한 협상가들"이라고 비난하며 대이란 군사 대응 가능성을 열어뒀다. 중동 정세가 다시 악화해 국제유가가 추가 상승할 경우 8월 이후 미국 물가에도 다시 상승 압력이 가해질 수 있다. 7월의 완만한 물가 상승은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 우려를 낮췄지만 미국 소비자들의 부담이 크게 줄었다고 보기는 어렵다. 물가 수준 자체가 여전히 높은 데다 임금 상승세가 물가를 충분히 따라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높은 생활비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미국인들의 평가에도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미 의회의 향후 2년간 주도권을 결정할 중간선거에서도 주요 쟁점이 될 전망이다. koinwon@newspim.com 2026-08-12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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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 120억 달러에 팔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벤처캐피털 스라이브캐피털을 이끄는 조슈아 쿠슈너와 밥 아이거 전 월트디즈니컴퍼니 최고경영자(CEO)가 미국 프로농구(NBA) 로스앤젤레스(LA) 레이커스를 120억 달러(약 17조 원)에 인수한다. 스포츠 구단 거래로는 사상 최고가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ESP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두 사람은 마크 월터로부터 경영권 지분을 넘겨받는다. 월터는 지난해 10월 버스 가문으로부터 100억 달러에 이 지분을 사들였다. 버스 가문은 1979년 제리 버스가 구단을 인수한 뒤 46년간 레이커스를 소유해 왔다. 딸 지니 버스가 아버지 사후 운영을 맡아오다 지난해 월터에게 경영권을 넘겼다. 이번 거래는 NBA 이사회 승인을 거쳐야 확정된다. 레이커스의 몸값은 빠르게 상승했다. 이번 거래가 마무리되면 월터가 100억 달러에 사들인 지 채 1년도 지나지 않아 20% 오른 가격에 손바뀜이 이뤄지는 셈이다. 쿠슈너와 아이거는 성명에서 "평생 NBA 팬으로서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구단 가운데 하나인 LA 레이커스를 맡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제리와 지니 버스의 리더십과 비전에 큰 존경을 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는 그 토대를 이어받아 최고 수준에서 경쟁하고, 이 특별한 팀과 팬들, 그리고 LA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덧붙였다. 월터는 "레이커스를 소유한 것은 내 인생의 큰 영광 중 하나였다"며 "특별한 투자였지만 내가 간직할 것은 커뮤니티와 팬들, 그리고 이 팀을 가족처럼 대하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레이커스는 로스앤젤레스의 것이며 최고의 순간은 아직 오지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했다. 쿠슈너는 스라이브캐피털 창업자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의 동생이다. 아이거는 미국 여자프로축구(NWSL) 엔젤시티FC의 과반 지분을 인수한 바 있다. 지분을 넘기는 월터도 스포츠 업계에서 이름난 큰손이다. 복합지주회사 TWG글로벌을 이끄는 그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 여자프로하키리그(PWHL)에도 투자하고 있다. 2026 NBA 플레이오프에서 슛을 시도하는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 [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08.12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08-1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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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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