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속보

더보기

김무성 "차기 총선 불출마하겠다" 선언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당, 15일 비상의원총회 개최
김성태 "물러날 분들 물러나고 확실한 세대교체 이뤄야"
초선 의원들 "보수 10년 책임졌던 중진 의원들, 사퇴해야"

[서울=뉴스핌] 이지현 기자 = 김성태 자유한국당 대표 권한대행은 15일 비상의원총회를 열고 "이번 선거에서 수구 기득권, 낡은 패러다임에 머물러 있는 보수는 탄핵당했고 저희는 응징당했다"면서 "보수 이념의 해체, 자유한국당 해체를 통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조기 전대, 비대위 구성 등은 우리 당이 국민들로부터 탄핵 당한 마당에 논의할 상황이 아니다"라면서 "튼튼한 기반 위에 새 집을 지어야 한다. 우리 당이 처해있는 정치 생태계도 바꿔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권한대행은 또 "저희들 많이 아프고 안타깝지만 국민 앞에 석고대죄 하는 심정으로 모든 것을 수용하고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면서 "일신의 안위를 위해, 자기 보신을 위해, 자기 기득권 유지를 위해 뒷선에 숨어 뒷짐지고 있던 분들 모두 반성해야 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구태 청산, 기득권 해체, 자신을 희생하지 않으려는 보수로는 더 이상 설 자리가 없다"면서 "우리 당의 구조와 체제 등 모든 것을 바꿔야 새로운 세력이 등장할 수 있고 새로운 도전이 가능해진다. 물러날 분들은 물러나고 확실한 세대교체를 이뤄야 한다"고 강조했다.

6.13 지방선거 참패로 홍준표 전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가 사퇴한 뒤 당의 일부 중진 의원 등이 차기 당권에 도전하려는 움직임이 보이자 이같은 언급을 한 것.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 대표직을 사퇴한다는 의견을 밝히고 있다. 2018.06.14 kilroy023@newspim.com

◆ 초선 의원들, 중진 사퇴 촉구…김무성 "차기 총선 불출마"

이날 의총에서 초선 의원들은 다시 한번 공개적으로 중진 의원들에 대한 사퇴를 촉구했다.

성일종 의원은 공개발언을 통해 "지난 10년 우리가 정부를 맡아 운영해 왔을 때 보수정치의 책임이 있는, 책임있게 일했던 중진에 대해 은퇴를 해주십사, 그리고 책임을 져 주십사 말씀드린다"면서 "초선으로서 저희도 상당한 책임이 있다. 책임질 일이 있으면 져야 한다. 지겠다"고 말했다.

성 의원은 그러면서 "앞으로 갈 길이 험하고 힘들겠지만 저희 초선들이 여정을 멈추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땅을 바꾸고 새로운 길을 열어 국민이 바라는 모습의 혁신을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성 의원의 발언에 심재철, 정진석 등 일부 중진 의원들은 눈을 감은 채 고개를 숙이는 모습도 보였다.

한편 김무성 의원은 이 자리에서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제 우리는 처절한 자기 반성과 자기 희생을 출발점으로 삼아야 한다"면서 "책임과 희생이야말로 보수의 최대 가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세상을 주도할 보수의 가치관을 새로 정립하고 당의 새 바람을 일으켜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새로운 보수정당 재건을 위해 저부터 내려놓겠다. 저는 차기 총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언급했다. 

jh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